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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쓸신잡/심리학 정보

시작 그리고 삶.. 리셋 증후군

1997년 5월 일본 고베 시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토막 살인사건은 리셋 증후훈인 초등학생이 벌인 일이다.

리셋은 현실에서 일어나기 어렵다.
하지만 영화나 게임은 다르다. 그 속에서 나는 모든것을 통제할 수 있다.

리셋 증후군은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데 거부감이 업는 디지털 세대의 특징이기도 하다.

게임, 영화등 인터넷 컨텐츠 중독의 한 유형이기도 하다.

리세증후군은
1. 무엇이든 인터넷으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2. 하루에 4시간 이상 모바일 및 컴퓨터를 한다.
3. 총과 칼을 사용하는 폭력적인 게임을 즐긴다.
4. 게임이나 인터넷 속 세상이 현실처럼 느껴진ㄷ.
5. 자신이 현실보다 인터네 소에서 더 능력있는 존재라고 느낀다.
6. 자기 합리화가 심해지고 잘못을 저질러도 쉽게 없었던 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7. 책임감과 인내심이 부족해진다.

(출처 :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읽다보니 요즘 평범한 20-30대라면 여기에 다 해당되는 특징 아닌가 싶다.

현실을 마주하는 것이 게임을 마주하는 것보다 더어렵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이 아닐까?

하지만 게임과 다르게 각기 소모임 활동과 지역 커뮤니티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웃사촌이 새롭게 정의되면 이런 리셋 증후군도 조금씩 해소되지 않을까

사람은 혼자 살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