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알쓸신잡/심리학 정보

심리학 정보 | 정상화 편향

심리학 정보 | 정상화 편향


비상상황이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다.

이내 공포에 사로잡히고 탈출 본능과 공격 본능이 순간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 드러나는 정상화 편향 Normalcy bias

경직되면서 벌어진 상황을 분석하고 이해해보려고 하지만 도무지 알수 없다. 

당신의 노는 한 번도 이런 상황을 생각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쉽게 판단 할 수가 없다.


수동적인 자세를 취하면 모든 것이 곧 질서 있는 예전의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는 근거없는 희망을 품는다.


심지어 기절까지 하기도 한다.



심리학 정보 | 우리 안에는 나아닌 누군가가 들어있다.


흥분제등은 무의식적인 신경회로로의 접근을 쉽게 만든다.

이때 우리의 내면에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누군가와 마주치게 될 수 있다.

모차르트, 괴테 또는 블레이크와 같은 작가, 예술가 또는 학자들은 이런 상태를 그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낯선 힘으로 인식했다.

도파민의 뉴런 스위치 시스템은 우리에게 환상적인 허상을 보여주는데

우리의 의식은 이런 뇌의 화학작용에 관여하지 못해 그 결과를 자신의 생각이라 착각한다.


도파민의 취한 여러 작가와 예술가들을 통해 우리는 대서사시와 과학적 발견을 이루어냈다.

이쯤 되면 이런 생각들에 대한 찬사는 인간이 아니라 도파민이 받아야 할 지경이다.




당신은 잘 절제되고 잘 통제하는 것처럼 보인다.

내면으로는 불안이 넘실거릴 지라도.

그리고 스스로가 한 행동과 결정은 늘 진지하게 의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