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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쓸신잡

김한길씨 그리고 최명길씨

김한길씨는 최명길씨 남편이다.

소설가로 이름을 알렸던 김한길씨는 한 라디오프로그램 DJ하면서 최명길씨를 만났고,

결혼에 이르게 된다.


따로 또 같이 프로그램에서 보니 얼굴 보기도전에 프로포즈 했다고 한다.

그 당시 최명길씨는 드라마를 통해 입지를 다진 여배우였고, 김한길은 이혼을 한 소설가였다.


시간이 흘러 김한길씨는 당시 민주당 대표로 선출되고 안철수씨와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후, 알고보니 폐암 4기로 투병중이라고..


최명길씨와 김한길씨는 9살 나이차이 있고

슬하에 2명의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