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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쓸신잡

백일의 낭군

이제 이번주가 지나면 "백일의 낭군" 종영이다.

또오해영, 도꺠비 이후 눈을 반짝이며 보게한 최초의 드라마.

양반 상놈 프레임에 난 더 눈이 간다.
사랑에 대한 프레임으로 보자면 여지없이 로맨스 사극.

하지만 중인과 서자가 등장한다.
조선시대 그 어딘가쯤이 배경인 "백일의 낭군"
세자로서의 행보와 서자로서의 행보.
두 주인공의 결말이 몹시 궁금해지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