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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학 에너지 | 목성

목성 Jupiter 


태양계 내에 있는 행성 중 가장 큰 행성으로 행성 순서 중 5번째에 위치하고 있음.


태양계에서 가장 거대한 행성


지구 크기의 1,300배나 되고, 질량은 318배나 큰 행성이나 가스형 행성으로 부피에 비해 질량은 작은 편.

겉보기 등급은 금성 다음으로 밝다.

목성은 갈릴레이 위성등을 포함해서 총 79개의 위성들을 가지고 있다고 함.


평균 온도 : -108도 


목성의 위성인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등 4개를 갈릴레이 위성이라 한다.

갈릴레이가 망원경으로 이 위성들을 관측하고, 이를 계기로 천동설을 부정했다고 한다.

이들 4개 위성은 망원경우로 쉽게 관찰이 가능하고, 칼리스토의 경우는  맨눈으로도 관찰이 가능하다.

1999년도까지는 16개의 위성이 발견되었고, 이우 지속적으로 발견되면서 현재는 79개까지 알려졌다.


목성은 영어로 주피터인데, 목성 위성 이름에 그가 찝쩍거린 여성과 미소년들의 이름이 붙은 까닭은 천문학자들이 목성 주위에 도는 위성 이름으로는 '불륜의 사랑'의 대상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에서 동성애의 상징인 가니메데와 제우스가 어릴 때 젖을 명여준 염소 아말테아등이 위성 이름으로 되어 있으며 현재 위성의 분류는 목성 4위성 (갈릴레이 위성) + 아말테아 군 (아말테아 + 보이저가 발견한 3위성) + 히말리아 군 (히말리아, 레아 등 4위성) + 파시파에군 (파시파에, 시노페등) | 아난케, 카르메 등으로 16개로 나뉜다고 한다.


2017년 6월에 위성 2개를 추가 발견

2018년 7월 18일에도 위성이 추가로 발견되어 현재 79개.



추가정보


목성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보다 더 많은 열을 내부에서 복사하고 있다.

내부에 만들어진 열량은 목성이 받는 태양 복사 에너지와 맞먹는다고 한다.

이런 열은 수축을 통한 켈빌-헬름홀츠 기작에 의해 발생한 것이다.

이 과정으로 목성은 연간 약 2cm씩 수축한다.

처음 형성되었을 때 목성은 더 뜨거웠고 현재 지름의 두 배 정도로 컸을 것이다.


본래 태양이 생성되고 남은 물질이 태양풍에 의해 날려간 뒤 모여서 생성되었다는 설이 학계의 주류였으나, 슈메이커-레비 비혜성 출동 당시 발생한 충격파가 전달되는 속도를 측정해본 결과 태양보다 물질이 훨씬 많은 등, 태양과 구성성분이 달라서 학설의 진위여부는 애매한 상황이다. 태ㅔ양풍에 의해 외곽으로 날려간 기체들이 현재의 목성을 이룬 것이라면 그 구성 성분은 태양과 비슷해야 한다. 이에 대해 태양계 생성 초기 다른 외계 행성계에서 이끌려온 행성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목성 자체도, 주변의 위성도 위낙에 흥미로운 점들이 많다보니 NASA에서는 관측선 갈릴레오 이후 새로운 관측선을 띄워보내려 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관측선 이름이 주노 바로 제우르스의 아내이자 여신 헤라이다.


최근에 목성 관련된 뉴스가 나온다.

목성에 접근한 관측선 주노가 보내온 목성의 이미지를 재구성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폭의 유화같은 모습을 보면 이곳에 누군가가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영상은 다음 URL에서 확인 가능.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96172&ref=A


미세먼지 찌든 나라에서 살지말고 목성가서 살고 싶어진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