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미래 일의 미래/인공지능 지질학 우주학 에너지

목성과 갈릴레오 위성

갈릴레오가 발견한 행성들


1609년은 갈릴레오가 가르치던 메디치가의 코시모 왕자가 토스카나의 대공 코시모 2세가 되었다.

그해 11월에 갈릴레오는 처음으로 자신이 만든 망원경을 통해 달을 보았다.

(그 시기에는 유독 지구와 달이 가까운 때여서 유관으로도 보였다고 하는데, 상상은 안간다..)

달에는 산도 있고, 크레이터도 있었다.

그 당시까지만 해도 모든 사람들이 달 표면은 부드럽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1610년 갈릴레오는 목성을 관찰하다가 목성의 위성 네 개를 발견했다.

오늘날 갈릴레오 위성으로 불리는 이 위성들은 당시에는 코시모를 기리기 위해 '메디치의 별들'로 명명되었다.

갈릴레오는 은하수도 관찰하였다. 은하수가 셀수 없이 많은 별들이 모여 있는 것이라는 걸 처음 안 셈이다.

갈리레오는 토성 둘레에 불룩하게 생긴, 뭔가 알수없는 것을 보았는데, 그것이 먼지와 얼음 알갱이로 이루어진 둥그런 고리라는 것을 당시에는 알지 못했다.


(옛날이라고 생각했는데, 과학기술 수준은 지금이랑 별반 차이가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눈으로 볼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을 테고, 갈릴레오가 발명한 망원경의 수준이 세삼 놀랍다. 

실제로 갈릴레오는 망원경을 처음 발명한 사람이기도 하고 달이랑 목성 토성등을 처음 관찰한 사람이기도 하다.)


갈리레오는 밤하늘에 대해 알고 있었던 지식과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많이 다를까?


갈릴레오는 행성들이 다른 세계들이며, 지구처럼 태양 둘레를 돈다는 것을 알아냈다.

갈릴레오가 발견한 것은 수성, 금성, 화성, 목성과 토성뿐이었다. 

하지만 갈릴레오는 그 밖에도 많은 행성들이 있을 거라고 믿었다.

천왕성은 1781년에 발견도었고, 해왕성은 1846년에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