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항산화 피부 정보모음/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환경공해

초미세먼지 PM 2.5 경보 이것은 실제 상황이다.

초미세먼지 PM 2.5 도대체 뭘까?


요즘 자주 듣게 되는 용어 중 PM 2.5 가 있다. 대체 PM 2.5가 대체 무엇일까?


PM 2.5는 대기오염 분양의 전문용어로 '입자의 공기역학적 지름이 2.5um이하인 입자상 물질'

초미세먼지로도 불린다.


- 현미경으로 측정할 수 있는 물리적 크기가 아닌 먼지의 역학적 특성 (침강속도 또는 종단속도)에 의해 측정되는 먼지의 크기, 밀도, 형태 및 크기에 의해 결정된다.


초미세먼지 PM 2.5 는 눈에 보이지 않은 정도로 작다.


P는 particulate (미립자 상태), M은 matter (물질) 의 머리글자로 PM은 '대기 중에 떠도는 고체나 액체의 작은 입자상물질'을 말한다. 공기 (대기) 중에는 실로 다양한 물질이 떠다닌다. 그중 가장 흔한 것이 집먼지와 꽃가루인데, 초미세먼지 (PM 2.5)로서 문제가 되는 물질은 입자 크기가 그보다 더 작다. 그 크기를 나타낸 것이 용어의 뒷부분인 '2.5'이다.


초미세먼지 (PM 2.5)의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는 위의 그림을 보면 잘 알수 있다. 머리카락의 지름이 약 70um인데, 초미세먼지 (PM 2.5)는 이의 약 30분의 1이다. 참고로 1um는 1mm의 1000분의 1이다. 2.5um는 도저히 눈으로 볼수 없는 크기다.


하지만 초미세먼지 (PM 2.5)는 이같이 '크기' 만으로 규정되었을 뿐 그 입자가 어떤 물질인지는 규정된 바가 없다. 그것은 초미세먼지가 다양한 입자 물질들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다. 

가장 널리 알려진 입자물질로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가 있지만 이 외에 액체 상태의 입자물질이 있는가 하면 고체 상태의 입자 물질도 있다. 이 물질들이 초미세먼지로 만들어지는 과정도 가지각색이다.


초미세먼지는 이렇게 생겨난다.


입자 물질은 크게 자연발생적인 것과 인공적 인위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다.

1. 자연 발생적인 입자 : 황사로 대표되는 흙먼지, 바닷물에서 생기는 소금, 화산 폭발로 분출된 화산재

2. 인공 인위적인 입자 : 공장맨연, 자동차 배기가스, 광산의 분진, 들판의 잡초를 태워나오는 연기


1. 자연 발생적 입자


이런 것들의 알갱이가 아주 잘게 쪼개져 바람에 감아 올려져서 공기 중에 떠돌면 그대로 초미세먼지가 되거나, 다른 물질과 합쳐지고 변형되어 초미세먼지가 되거나, 다른 물질과 합쳐지고 변형되어 초미세먼지가 된다.

예를 들어, 중국처럼 큰 사막이 있는 나랑서는 모래에서 생긴 초미세먼지가 많고, 칠레처럼 바다가 접한 나라에서는 바닷물이 증발하면서 생긴 소금이 바람에 날려 초미세먼지가 된다.


2. 인공 인위적인 입자


전세계가 산업화 되면서 어떤 나라다 할것 없이 공장이나 개발이 많이 일어난 국가일수록 더욱 선명하게 인공 인위적인 입자들의 향연을 만나게 된다.


http://aqicn.org/

- 미쿡이랑 아프리카등은 왜 정보가 없을꼬??



https://earth.nullschool.net/


eareh nullshool 사이트를 보면 왜 그런지 대충 알겠다.


우선 세팅은 MODE - chem 으로 바꿔주고 보면 장난 아니다..



- 미세먼지 널스쿨 지도 세팅 화면 -


- 미세먼지로 우리나라랑 중국만 난리고 (지금 18.11.22는 북한이 난리났을듯 ) -



- 다른 곳은 멀쩡 -




지도로 보면 아주 끔찍하게도 미세먼지의 영향국은 10손가락 안에 꼽히는 듯 하다.

중국의 석탄과 화력 발전으로 (전세계 공장의 이전국이니..) 우리나라와 북한도 영양권안에 놓여있다..


최근 급증하는 폐질환 환자들의 뉴스는 이제 시작인걸까?


초미세먼지 PM 2.5의 원인이 되는 물질의 비율은 나라마다 다르다.

산업화의 양상도 다르고 무역업만 하는 경우라면 공장의 비율이 낮아 인공적 입자가 적을 가능성이 높다

(위 지도를 봐도 사실 답나온다.ㅜㅜ)


문제는 대기오염 물질의 법적 허용 기준인 대기환경 기준이 나라마다 다르다는 점이다.

죽국 베이징의 경우, 대기에 떠도는 초미세먼지의 20-30%는 자동차 배기가스라고 한다. (정말일까?)

하지만 이 지역의 승용차는 새것이 많아 배기가스가 상당히 깨끗한 편이다. (진짜일까?)

그런데도 대기 오염이 심한 이유는 (집중..)

석유제품의 대기환경기준치가 높기 때문이다.


중국의 휘발유, 경유의 황 함유량 환경기준치는 150ppm(ppm은 100만본의 1의 농도: 1kg에 0.001g을 녹인 농도)이며, 이는 일본 환경 기준치보다 15배나 높다.

- 그도 그럴것이 기준치 설정을 낮게 해버려도 지킬 중국인이 없을 것이고 (준법 정신이 아직..;;)

  환경이 그런 상황에서 경보는 더욱 자주 발생되니.. 중국 당국도 어쩔수 없는 선택 아닐까.. -


중국 정부는 대기 오염 문제로 석유 제품 특히 자동차 연료의 품질을 일본 수준으로 높인다는 방침을 정하여 석유 기업에 전달했지만, 2017년 말이나 되야 이 방침이 전국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도입되었는지 여부는 확인이 안됨 ㅜㅜ)


한국은 오늘도 이렇게 미세먼지가 미친듯이 들이닥치고,

중국에서 때는 석탄의 항연이 펼쳐진다.


그래... 이민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