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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사다가 마스크 쓰레기 천국될 대한민국?

황사와 초미세먼지 같은가 다른가?


황사는 매년 봄만 되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흔히 중국 고비사막이 자연적 기후 환경 변화 (인공적이지.. 환경이 변화하게끔 공해를 유발한 인간들때문이니) 때문에 사막의 범위를 점점 넓히면서 그 지역이 크게 확장되고 2000년도 초부터 북서풍만 불어대면 바로 우리 입앞까지 왔다는거 아님..


그런데,

지금은 그 황사에다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도 등장했다.

미세먼지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공장배기가스, 자동차배기가스, 각종 화력발전에 의한 탄 껍데기들 등등.. (이중 담배에 의한 미세먼지도 있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공기중에 떠도는 담배연기는 집진시설을 해도 안없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어디선가 봤었는데,.. 미세먼지 마스크 종류별로 다 써본 결과 ( kF80부터 KF96, KF99 공장 방파작업할때 쓰는 마스크까지... 그런데 신기한건 아무리 막강해보이는걸써도... 담배냄새는 들어오더라는 거.. 군대에서 쓰는 화생방 할떄 사용하는 마스크는 못써봤는데.. 설마 그런걸 써야만 완전 차단되나? .. 아니지 완전차단되면 죽지 않을까? 흐..)


화학계

- 미세먼지 마스크 종류는 많아도 냄새까지 막는건 없는 듯 ..-


잡설은 이쯤하고..


미세먼지가 양산되는 와중에도 우리 지구는 순환을 한다.

지구 한곳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적인 문제가 된 것도 이때문이다.

우리나라 반대편에서 미친듯이 공해를 발생시킨다고 나몰라라 해서는 안된다는 애긴데,

아프리카 굶어죽는 아이들을 살립시다랑 비슷한 맥락이다.

우리나라에도 굶어 끼니를 못해결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딴나라에 돈 퍼다줄께 뭐람..

그런데, 이 공해는 다르다.

이걸해결하지 않으면 공멸한다.


중국이 마련했다는 공해 없애기 5개년 계획은 말뿐인게 확실하다.

우리나라 사람들 그 누구도 마스크쓰고 외출할꺼라고 예언한 사람 없다.

지금 창밖에 사람들은 90%이상 마스크 착용자다.

마스크 회사는 좋겠지만 이역시 또 문제다.

마스크의 재질은 폴리우레탄, 부직포 등 화학계섬유들

면재질도 필터링할 수없는 미세먼지라서 이런 화학계섬유들을 사용중인데 이 것도 하루나 이틀정도 최대 3일정도의 사용을 권고한다.

사람이 3일에 1번 새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365/3 = 121개 정도를 연간 사용한다는 애긴데, 4인 가족 기준으로 하면 대략 480여개를 사용한다는 애기다.


우리나라 인구가 통계청기준 5천만인데.. 4인가족 기준 480개를 연간 사용하면 4인가족 기준으로 인구를  나눠보면 12,908,814의 4인가족이 있는 셈이고.. 마스크를 다 쓴다고 가정하면... 마스크 쓰레기는 연간 추산 6,196,230,720개가 나온다.

즉, 1년에 61억개의 마스크 쓰레기가 생긴다.

5년으로 치면 309억개 마스크 쓰레기가 생기는 대한민국

전세계적인 인구추이로 봤을때 우리나라가 저정도 생기면 중국이나 인도 미국등 우리나라 인구에 3배정도씩 되는 나라들은 그 쓰레기 다 어떻게 할꺼냐..


중국은 사실 영국과 미국등 선진국의 가장 효율적인 쓰레기 매입지 중에 하나였다.

올해초부터인가 갑자기 쓰레기 매입 중지 의사를 표명해서 영국등은 멘붕에 빠지기도 했는데,

이유인 즉쓴.. 이제 중국도 자체적으로 쓰레기가 넘쳐나서 더이상 쓰레기 수입이 필요없는 지경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 정말 이렇게 쓰레기 - 미세먼지 - 또 쓰레기 .. 이런 경로를 살펴보고 있으면 

인간이 좀 더 힘들게 사는 편이 생태계 측면에서 더 올바른 일이 아닌가 싶다.


인간은 이기적이지만

그 인간이 살아가는 터전을 지손으로 자꾸 이렇게 후벼파봐야

니손해다 인간아..


내 앞에 저 담배피는 사람들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들..

자동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

그래 편하고 하고시픈데로 하면 좋겠지.

그런데, 이제 정말 눈에 보인다.

우리가 처한 이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