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티온과 파킨슨병

글루타티온과 파킨슨병

파킨슨병으로 진단된 경우에 먼저 약물 요법이 시작된다.

기본 약제는 부족한 도파민 보충을 위헤 L-Dopa와 도마민 아고니스트 (도파민 수용체 자극제)의 복용이다.

두가지 모두 다양한 종류의 약제가 있지만 장단점이 다 있다.

환자의 연령과 사회생활 방식, 질환의 중증도, 약에 대한 반응들을 고려한 후 적절히 조합하여 약의 용량을 결정한다.

그러나, 어느 약이든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원인 치료는 아니다.

부족한 도파민을 보충함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보충 치료이다.

따라서, 약을 복용할 때에는 증상이 호전되지만, 복약을 중단하면 증상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당연하지만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어 간다. 

장기간에 걸쳐 약물 치료를 행하는 경우의 부작용으로 운동합병증을 들 수 있다.

또 하나의 파킨슨병 치료법은 수술이지만, 이것도 대증 요법일뿐 근본 치료는 아니다.

수술은 약을 장기 복용한 환자에게 웨어링 오프 현상 (약효 소진 현상, 치료약에 대한 약효 지속 효과가 떨어지는 현상)이나 이상운동증이 나타날 경우 이러한 증상의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수술 역시 질병 자체를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치료법은 아니다.

2004년 4월부터 뇌심부자극치료 DBS가 보험 적용이 되어 파킨슨병 치료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이것은 뇌에 전극을 삽입하여 전기 자극을 가함으로써 파킨슨 병으로 붕괴된 신경회로의 균형을 되돌리고 증상을 개선히키는 치료법이다. 수술 후 약물 치료를 유지하거나, 자극 조건의 조절, 재활치료를 시행하여 일상생활의 수준을 개선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마찬가지로 척수와 척추 사이의 공간에 리드라고 불리는 도선을 삽입하고, 복부 등에 페이스메이커와 구조가 비슷한 자극장치를 심어 척수에 미약한 전기를 흐르게 하는 척수자극요법 SCS을 파킨슨병 치료에 사용하는 시설도 있다.

그러나, 파킨슨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향후 새로운 약이나 치료법이 등장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현재는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며 증상을 경감하고 상태를 유지할 수 밖에 없다. 이 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필요가 있고, 다양한 전보를 활용해 복지제도, 건강 보험제도, 노인 보험 등을 최대한 개선시켜야 한다.

글루타티온이란 무엇인가?

글루타치온, 글루타티온의 작용

글루타치온은 글루타민산, 시스테인, 글리신이라는 세 종류의 아미노산을 원료로 ㅜ채내에서 생합성되는 트리펩타이드이다. 간, 폐, 심장, 혈액, 뇌 등 여러 장기의 세포 속에 존재한다.

글루타치온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영양소로 세포내 독성물질을 배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세포 활성화에 작용한다. 따라서 글루타치온은 항상 일정 수준의 양이 체내에 존재할 필요가 있다. 만일 글루타치온의 양이 저하하면 어떤 식으로든 건강상의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1. 체내의 활성산소, 과산화지질 등을 제거

우리들은 공기 중에서 산소를 받아들여, 그 산소가 체내에서 다양한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에너지로 살아간다.

체내에 받아들인 산소는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한 것이지만, 한편으로 여러 가지 해로운 물질도 생성한다. 산소는 활성산소로 형태를 바꾸어 지질이나 단백질을 산화하고, 다량의 과산화지질을 생성한다. 이 과산화지질은 몸속에서 여러 형태의 유해한 작용을 한다.

과산화지질이 혈관 내에 부착하면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어 동맥경화가 일어나고, 나이가 심근경색, 뇌혈전 등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과산화지질은 신체의 세포막을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이다. 가령 과산화지질이 단백질과 결합하면 리포푸신이라는 갈색의 노화 색소를 생성하고, 그것이 피부에 부탁하면 노인성 검버섯이 된다. 피부 뿐 아니라 뇌세포나 심근에도 축적되어 노화가 촉진된다.

세포 속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글루타치온은 세포 내에서 발생한 활성산소나 과산화지질과 반응하여 이것을 환원하고 제거하도록 작용한다. 유해물질을 제거할 뿐 아니다 이미 생성된 과산화지질까지 제거하는 것이다.

다음은 해독작용에 대해~ 알아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