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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 우주학 목성의 제2행성 에우로파 갈릴레오 위성

지질학 우주학 목성의 제2 행성 에우로파 갈릴레오 위성


에우로파 Jupiter II Europa 는 목성 제 2위성이다. 2007년까지 발견된 위성 중에서 안쪽에서 6번째의 궤도를 돌고 있다. 그리스 신화 제우스가 사랑에 빠진 티로스 공주 에우로페를 따서 명명되었으며 라틴어이다. 영어로 읽으면 유로파로도 표기된다. 또한 동명의 소행성인 에우로파도 존재한다.

이 위성은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이 때문에 이오, 가니메데, 칼리스토와 함께 갈릴레오 위성으로 불린다.

비교적 밝기 때문에 쌍안경으로도 쉽게 관찰이 된다.





에우로파의 표면은 최소 두께 3km이상의 얼음으로 뒤덮여 있고 곳곳에 금이 나있다. 이오 다음으로 목성에 가까우며 공전 주기가 이오의 2배 가니메데의 절반이라는 궤도 공명 상태에 있어 강한 기조력 변동에 올랐다. 그 기조력으로 인해 발생한 열로 표면의 굳은 얼음층 밑은 깊이가 수십에서 수백 km에 걸쳐 얼음이 녹아 셔벗 상태로 액체 바다로써 지구 해양 심부에 있는 열수 분출 구멍같은 것들도 존재한다고 생각된다. 물이 있을 것으로 추청되어 생명체 존재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내부해의 존재는 내부의 열적 상태에 관한 이론적 계산으로 1970년대에는 이미 그것을 예상하는 설이 나오고 있었다.

1990년에 갈릴레오 탐사선에 의해 에우로파의 표면에 얼음이 깨져 다시 둑어진 듯한 지형이 발견되면서 바다의 존재에 대해 다시한번 주목을 끌었다.


에우로파의 지형은 리네아와 마큐라 같은 독특한 지형이 많다.  크레이터 (원형분지)는 적고 낣은 구멍의 침식등에 의해 소멸이 반복된다. 이런 지형은 그리스 신화 및 켈트 신화, 영국 각지의 신석기 시대의 기념물이 남아 있는 장소처럼 보이기도 한다.


에우로파 행성 탐사는 NASA가 계획은 예산 감축에 의해 중단됬다. 이에 갈릴레이 위성을 중점 조사히기 위한 계획도 같이 중단 되었다. 하지만 많은 우주학자들은 여전히 에우로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다.

2007년에는 ESA 유럽우주협회가 미래의 우주 탐사지 중 한곳으로 에우로파를 중심으로 한 목성 탐사 계획 EJSM 계획을 선정했다. 앞으로 에우로파 표면의 고해상도 지도의 작성, 얼음의 두께 측정, 얼음 아래의 바다 존재 확인등에 대한 더욱 활발한 조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우로파의 생명체


얼음 덮인 바다는 지구 남극 보스토크 호수와 가까운 환경으로 추정되고 있어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그런 환경에 존재하는 생명은 지구 심해에도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우로파의 생명 존재는 아직 확인되고 있지 않지만 물 존재의 유무를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2009년 NASA는 행성 탐사 미션의 첫 후보로 에우로파 탐사를 선정했고, 2020년 발상, 2025년~2026년 초까지 목성에 도달해서 4개 갈릴레오 위성을 보며, 2028년에 인공위성이 에우로파 주 궤도에 들어갈 것으로 계획하였다.


에우로파는 바다행성

Ocean Planet인 바다 행성은 가설상 행성의 종류로써 전체 깊이가 수백 km의 두꺼운 수층에 덮인 행성이며 얼음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