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베크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치독서 / 우리와 당신들 , 프레드릭 베크만, 잔인하고 현실적이라 아프다. 가치독서 / 우리와 당신들 , 프레드릭 베크만, 잔인하고 현실적이라 아프다. 베어타운을 읽어보진 않았다.서점에 '오베라는 남자'가 꽂감널듯 서점 진열대에 켜켜이 꽂혀 있는걸 지나가며 많이 봤지만..그 오베라는 남자를 쓴 작가가 쓴 아마도 3번째쯤 되는 소설이라고 한다. 독서클럽이 주기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사실 거의 유야무야되었지만그래도 잊지않고 메세지를 보내준 출판사에 감사했다. 안데르손 이라는 성이 주는 느낌은 안데르센 동화작가보다 더 야성적으로 느껴진다. 여주인공 마야 안데르손 그리고 그녀를 성폭행한 케빈 에르달.베어타운에서는 떠나는 케빈은 잊혀지고마야는 남아서 모든 사람들의 지탄을 받는다. 생존자 마야..뭔가 미투스럽달까. 가해자보다 피해자를 옹호하지 않고 도리어 더 배척하고 욕을 해대는 것.우리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