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우주학

우주학 목성 목성의 행성 이오 우주학 목성 목성의 행성 이오 이오는 목성의 위성 중 하나로 갈릴레이 위성에 속하는 위성이다. 지름은 3.642km 으로 태양계에서 네 번째로 큰 위성이며 목성의 위성 중 세 번째로 크다. 이 위성의 그름은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의 연인 중 한명이자 헤라의 여사제인 이오를 따서 지었다. 400개 이상의 활화산을 가진 이오는 태양에서 지질학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위성 중 하나다. 이오의 극단적인 지질 활동은 목성과 다른 갈릴레이 위성인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가 밀고 당겨 생기는 조석 가열 때문이다. 여러 화산들은 표면 위 500km까지 황과 이산화 황의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오의 표면은 규산염 지각에서 벌어지는 압축에 의해 생긴 100개 이상의 산이 덮고 있다. 그 중 일부는 에베레스트 산.. 더보기
우주학 목성 가장 큰 행성 우주학 목성 가장 큰 행성 목성은 태양계의 다섯번째 행성이자 가장 큰 행성이다. 태양의 질량의 천분의 일배에 달하는 거대행성으로, 태양계에 있는 다른 모든 행성들을 합한 질량의 약 2.5배에 이른다. 목성은 토성과 마간가지로 거대 기체 행성이다. 목성은 고대 천문학자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데, 로마인들은 목성에 로마 신화의 신인 유피테르의 이름을 붙였다. 동양에서 목성의 명칭은 오행 중 하나인 나무에서 유래되었다. 세성이라고도 부른다. 목성은 지구에서 봤을 때 겉보기등급이 -2.94에 이르기 때문에, 반사광이 그림자를 형성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밝다. 그래서 목성은 밤하늘에서 평균적으로 달과 금성 다음 즉, 세번째로 가장 밝은 천체에 해당한다. 목성은 주로 수소로 이루어져 있다. 헬륨은 목성을 이루는 전체.. 더보기
우주학 화성 유인탐사 우주학 화성 유인탐사 화성은 지구를 제외하면 태양계에서 서식지로 가장 적합한 조건을 지녔으며 인간이 우주에서 달 다음으로 갈 만한 행성이다. 그런데 화성에 도달하는 것 자체도 만만치 않지만 지구로 돌아오는 것은 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그냥 그대로 머무르는 편이 더 쉬울지도 모른다. 20세기 초반, 로켓에 심취하여 우주 경쟁의 원동력이 되었던 사람들은 화성을 1세대 유인 우주 탐험의 궁극적인 목적지로 생각했다. NASA가 1960년대 후반 아폴로 달 탐측선을 계획하던 때, 그곳 엔지니어들 사이에서는 1980년대까지는 인간을 화성에 보내는 계획이 이루어지리라 확신하는 분위기가 감돌았다. 그러한 믿음이 오늘날에 와서 터무니없는 공상처럼 느껴지게 된 까닭은 우주 시대 초기의 이상주의자들이 .. 더보기
우주학 화성 마스 익스프레스, 피닉스 우주학 화성 마스 익스프레스 2003년에는 6만 년 만에 화성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위치로 접근하는 정말 드문 충 현상이 일어났다. 그래서 ESA가 야심차게 내놓은 마스 익스프레스를 필두로 꽤 많은 우주선이 화성으로 향했다. 마스 익스프레스는 유럽 최고의 독자적인 화성 탐사선이었지만 계기장치는 대부분 러시아의 마스 96호에서 빌려온 것이었다. 마스 익스프레스의 설계와 발사가 그처럼 짧은 일정 동안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개발 경험 덕분이었다. 마스 익스프레스는 2003년 6월 2일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코스모드롬에서 러시아의 소유즈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으면, 12월 25일 화성 궤도에 도착했다. 이 우주선은 모선인 궤도선과 영국에서 설계된 소형 착륙선 비글 2호로 이루어졌다. 착륙선의 이름은 .. 더보기
우주학 화성 마스 패스파인더 우주학 화성 마스 패스파인더 지연과 실패가 잇따른 후에 계획된 NASA의 마스 패스파인더는 향후 화성탐사의 성패를 좌우할 임무였다. 최초로 소형 로봇 탐사차를 화성 지표면에 올려놓음으로써 한층 더 과감한 차세대 탐사의 길을 열겠다는 취지로 계획되었다. 바이킹 임무가 엄청난 성과를 거둔 것은 사실이지만 다시 한 번 화성 착륙에 성공하기까지는 20년이 걸렸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에 걸쳐 NASA의 초점은 지구와 좀 더 가까운 우주 공간에 집중되었다. 소련의 탐사 시리즈가 제한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을 무렵, NASA는 스페이스 셔틀 즉, 우주 왕복선이라는 야심 찬 계획을 추진하는데 열과 성을 다했다. 스페이스 셔틀이 작동되기 시작하자 화성에 대한 미국인등 관심이 되살아났다. 그렇지만 1992년에 .. 더보기
우주학 화성 바이킹 궤도선 우주학 화성| 바이킹 궤도선 NASA의 1세대 마니러와 파이어니어 우주 탐사선이 우리 태양계를 최초로 정찰하는 모험에 나선 동안 좀 더 과감한 2세대 탐험 계획이 추친되고 있었다. 아폴러 달 계획에 엄청난 관심과 투자가 쏟아졌으며, 최초의 달 착육을 기다리고 있던 당시에 유인 달 기지를 건설하고 화성에 탐사선을 보내는 일이야말로 당연히 그 다음 단계로 여겨졌다. 화성에 탐사선을 보내기 위해서는 지표면 조건에 관한 상당한 사전지식이 필요했다. 그에 따라 1966년 보이저 화성 계획이 개발되기 시작했다. 아폴로 응용 계획의 하나로 추진된 보이저 화성 계획에는 새턴 5호 로켓과 최션형 로봇 착륙선 서베이어 등 아폴로 시대의 기술이 동원되었다. NASA는 다시 한번 비슷한 탐사선 두대를 화성에 보내되 새턴 로켓.. 더보기
우주학 화성 유토피아 플라니티아 우주학 화성 | 유토피아 플라니티아 북위 49.7도 동경 118도 유토피아 플라니티아는 오늘날 화성 북부 저지대의 일부라고만 알려졌으나 지름만 무려 3,300킬로미터에 이르는 충돌 분지다. 확인된 것 중에는 태양계에서 가장 큰 충돌 분지로 추정된다. 이보다 클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는 바스티타스 보레알리스와 플라눔 보레움 밑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북극 분지뿐이다. 이 지역은 원래 지름과 깊이가 어마어마한 운석공이었으나 오래전 화산에서 분출된 용암으로 상담 부분이 채워져 분지가 되었다. 그 이후 분지 내부에 퇴적암이 층을 이루면서 오늘날과 같이 평탄한 지형이 되었다. 중위도에 있는 이 지역은 온도가 낮아 1년 중 상당 기간 거리로 뒤덮이며, 지표면 밑에 영구 동토층이 자리 잡고 있다. 유토피아 플라니티아에.. 더보기
우주학 화성 아르시아 몬스 우주학 화성 | 아르시아 몬스남위 8.4도 서경 120.1도 타르시스 화산 지대의 남쪽 끝에 있는 아르시아 몬스는 이곳의 화산 사슬 가운데 가장 큰 화산이다. 이 지역에서 이보다 큰 산은 올림푸스 몬스뿐이다. 타르시스 고원을 기준으로 높이가 9킬로미터인 지름이 440킬로미터인 아르시아 몬스는 인접한 화산들과 마찬가지로 얕은 방패형 화산이다. 타르시스 화산 가운데 유일하게 남반구에 있어 독특한 기후양상을 보인다. 해마다 남반구에 겨울이 시작되면 회오리 형태의 먼지구름이 화산 위 30킬로미터 높이까지 솟아오르는 것이다. 중심부의 칼데라는 약 1억 5,000만 년전 화산 밑의 마그마 웅덩이가 고갈되었을 때 형성되었으며, 지름이 110킬로미터나 된다. 그 널찍한 내부에는크기가 작은 방패형 화산 여러 개가 늘어서.. 더보기
우주학 화성 아우레움 카오스 우주학 화성 | 아우레움 카오스 남위 4.4도 서경 26.5도 아우레움은 라틴어로 황금을 가리키는데 이 지역에 이런 이름이 붙은 까닭은 19세기 초반 관측자들이 발견한 알베로 지형 때문이다. 그리고 카오스는 지표면이 내려앉을 때 만들어지는 무질서한 지형을 뜻한다. 협곡, 메사, 주저앉은 지괴뿐만 아니라 완만하여 형태가 일정치 않은 협곡과 노브가 뒤죽박죽 늘어서 있다. 아우레움 카오스는 마르가리티페르 시누스 사각형에서 12만 제곱킬로미터가 넘는 면적을 차지한다. 아우레움 카오스는 발레스 마리네리스의 북동쪽 끝, 즉 크리세 플라니티아의 남쪽에 있다. 화성의 다른 카오스들과 마찬가지로 토양의 물이나 얼음이 급속도로 빠져나가면서 형성되었을 것이다. 위성으로 이 지역의 광물조성을 조사한 결과 점토와 수소화 광물이.. 더보기
우주학 화성 노아키스 테라 카세이 발리스 우주학 화성 | 노아키스 테라 남위 45도 서경 10도 고지대 지역인 노아키스 테라는 헬라스 충돌 분지 서쪽에 있다. 수많은 크레이터로 뒤덮여 있지만 각각의 크레이터 안에 독특한 모래 언덕 지대가 펼쳐져 있다는 점이 이곳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노아키스 테라의 모래 언덕들은 여러 종류의 부스러기로 이루어졌으리라 추정되며 인상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 가운데 일부는 지구의 모래 언덕과 다름 없어 보이지만, 대부분은 화성에서만 볼 수 있는 구조를 지녔다. 모래 언덕의 형태는 크레이터 안에서 부는 탁월풍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 크레이터마다 하루 동안의 온도변화에 따라 각기 다른 탁 풍이 불었으리라 생각된다. 노아키스 테라 지역을 자세히 연구한 결과 모래 언덕의 재료는 대부분 그 언덕이 존재하는 크레.. 더보기
우주학 화성 시도니아 우주학 화성 | 시도니아 북위 40.7도 서경 9.5도 화성 북반구의 시도니아는 남부 고지대가 점점 낮아져 북부 평원으로 이어지는 지역이다. 윗부분이 평평한 멘사와 혹 모양의 작고 둥근 언덕 사이사이로 계곡이 자리 잡은 곳이다. 시도니아는 우주 시대 이전에 관찰된 지형으로 지중해 크레타 섬에 있던 고대 도시 국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시도니아는 그 위치로 볼 때 물이 풍부하던 화성 초기에 홍수와 침식작용의 영향을 크게 받았을 것이다. 그때만 해도 고지대의 물이 저지대의 호수와 오세아누스 보레알리스로 흘러들어 갔으리라 추정되며, 시도니아는 그 중간 지대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또한 오늘날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지형이 물의 작용으로 형성되었으리라고 추정하게 한다. 시도니아가 널리 알려진 가장 큰 이유.. 더보기
우주학 화성 남부 고지대 남극 베크렐크레이터 우주학 화성 | 남부 고지대 남위 약 0-70도 남부 고지대는 남반구 전체를 비롯해 화성 지표면의 약 3분의 2를 차치하며 크레이터로 가득하다. 이 점이 북부의 저지대 평원과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복잡한 지형의 남부 고지대에는 후기 운석 대충돌 이전에 시작된 재앙의 상처가 아직까지 남아 있다. 약 39억 년전 거대한 기체 행성의 위치가 이동함에 따라 수많은 혜성과 소행성이 흩어지면서 취약한 태양계 내행성에 쏟아져내린 것이다. 고지대의 지형은 그 후에 일어난 여러 사건으로 크게 바뀌었지만, 지구와 달리 판 구조 운동에 의한 지각 재생을 단 한번도 거치지 못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지표면 밑 지각의 두께 때문이다. 남부 고지대의 지각 두께는 약 58킬로미터로 북부 평원의 지각보다 두배 가까이 두껍다. 또한.. 더보기
우주학 화성 아람 카오스 타르시스 고원 올림푸스몬스 우주학 화성 | 아람 카오스 북위 2.6도 서경 21.5도 아람 카오스는 화성 적도 바로 북쪽에 있는 넓은 지대로 고대에 운석공이 있던 자리다. 그러나 그 이후 대규모 침식작용과 변형을 거쳤기 때문에 오늘날 이곳에서 운석공이었던 흔적을 찾아보기란 어렵다. 원래 있던 크레이터는 지름이 약 280킬로미터였으나 현재는 얕게 함몰도니 구덩이에 불과하다. 카오스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크레이터의 바닥이었던 곳에는 윗면에 평평한 지기와 동글고 낮은 언덕이 어지럽게 섞여 있다. 그리고 이를 널찍한 계곡이 에워싸고 있다. 아람 카오스는 지형으로 볼 때 현재도 급격한 침식 작용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요인은 카세이 발리스. 카세이는 일본어로 화성을, 발리스는 라틴어로 계곡을 가리킨다. 일시적인 홍수가 아니라 지하수 때문.. 더보기
우주학 퀘이사 준항성체 2 & 전파은하 우주학 퀘이사 준항성체 2 퀘이사는 1979년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의해 예측된 중력 렌즈 효과 때문에 멀리 있는 퀘이사가 여러개로 보이는 현상이 이중 퀘이사인 0957+561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1980년대에는 여러가지 활동은하핵들의 다양한 특성들을 설명하기 위한 활동은하핵의 통합이론이 제시되었다. 이 이론에 따르면, 모흔 활동은하핵들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관측자가 어떤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 블레이져나 전파은하 같은 여러 종류의 활동은하들로 분류된다. 1.하늘 좌표계에서의 역할 퀘이사들은 지구에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고 각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하늘에서의 좌표계를 결정할 때 기준점으로 쓰인다. 국제 천구 좌표계는 우리 은하 바깥의 수백개의 전파원들의 정확한 위치를바탕으로.. 더보기
우주학 퀘이사 Quasar 준항성체 우주학 퀘이사 준항성체 퀘이사는 블랙홀이 주변 물질을 집어 삼키는 에너지에 의해 형성되는 거대 발광체이다. 퀘이사의 중심에는 태양 질량의 10억배나 되는 매우 무거운 블랙홀이 자리잡고 있고 그 주위에는 원반이 둘러싸고 있으며 그 원반의 물질은 회전하면서 블랙홀로 떨어지고 있고 이때 물질의 중력 에너지가 빛 에너지로 바뀌면서 거대한 양의 빛이 나온다. 퀘이사는 지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천체로 강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활동은하이다. 퀘이사는 수십억광년 떨어져 있는데도 마치 별처럼 밝게 보이는 은하이다. 블랙홀 이론으로 퀘이사의 수수께끼를 풀어냈고 20세기 최고의 지식 중 하나로 일컬어진다. 퀘이사는 발견 당시에 은하처럼 넓게 퍼져 보이는 천체가 아니라 별과 같은 점광원으로 보였기 때문에 .. 더보기
우주학 화성 생명체는 존재할까?? PART 1 화성 생명체는 존재할까?? PART 1 우리 태양계의 지구형 행성 대부분이 그러하지만, 지구와 가까운 우주 공간중에서 특히 화성은 외계 생명체의 흔적이 발견될 만한 행성이다. 하지만 외계 문명이 화성을 지배하리라는 상상은 이미 한참 전에 사라졌다. 좀더 단순한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하는 지도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않다. 우주선이 화성을 탐사하기 전에도 대부분의 사람이 화성에 지구 수준의 생명체가 살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너무 얇고 건조한 대기 때문이다. 그러나 웬만큼 복잡한 생명체가 서식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마저 확실히 깨진 것은 1960년대 화성 탐사선이 화성에 초닥함과 함께였다. 그렇다 해도초기 참사에서 말라붙은 강바닥처럼 보이는 지형이 발견됨에 따라 먼 과거에는 생명체가 살기에 좀 더 적합했.. 더보기
우주학 화성의 강 호수 우주학 화성의 강 호수 오늘날 화성은 대체로 춥고 건조하지만 과거에는 지금과 매우 달랐다는 증거가 많다. 화성의 지형 대부분에서 아주 오래된 강의 계곡, 홍수 경로, 호수 바닥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토양에서도 과거에 지표수가 흘렀다는 흔적이 발견되었다. 화성의 강, 계곡, 협곡의 흔적을 1970년대에 처음 발견한 것은 NASA의 궤도선 마리너 9호다. 광활한 발레스 마리네리스 협곡지대를 형성한 요인이 물의 침식작용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마리너 호는 다른 지역에서 구불구불한 계곡을 발견했다. 특히, 이 계곡에서 가지처럼 뻗어나간 지루에는 오래전 물이 흘렀던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다. 화성의 계곡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설이 제기되었다. 바람의 작용이라던가 물에 의해 침식되었다 해도 오랫동안 흐른 강이라.. 더보기
화성 화성의 화산 화성의 화산 화산은 가장 특징적이며 잘 알려진 화성의 지형이다.특히 거대한 방패형 화산이자 태양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올림푸스 몬스가 화성의 화산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하다. 그렇지만 화성의 화산은 온갖 형태를 띤다. 규모가 큰 방패평 화산들은 타르시스 고원이라는 거대한 반구형 지대에 몰려 있다. 타르시스 고원에는 고도 기준점인 테이텀 위로 되채 10킬로미터까지 속아 있는 거대 화산 올림푸스 몬스가 있다. 또한 그보다 약간 작은 아스크레우스, 파보니스, 아르시아 몬스 등 세개 화산이 사슬 모양으로 늘어서 있다. 타르시스 고원은 그 자체로 수수께끼같은 곳이다. 화성의 화산 사슬은 하외이 제도 등 지구의 화산 사슬과 놀랄 만큼 비슷한 형태를 띠며 형성된 원인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맨틀 안에서 뜨거운상승 물.. 더보기
천체의 진화 화성 천체의 진화 과학자들은 복잡하기 그지없는 화성의 역사를 크게 네 가지의 시대로 나눈다. 지구의 지질 시대와 비슷한 개념이다. 다른 행성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시대명은 각 시대에 형성된 주요 지형의 명칭을 따서 붙여졌다. 노아키안 세 전기는 화성이 형성된 약 45억년 전부터 헬라스 충돌 분지가 형성된 약 40억 년까지를 일컫는다. 이 시기에 형성된 지형 대부분은 그 이후에 일어난 침식작용으로 파괴되거나 파묻혔지만, 대형 사건이 일어나면서 오늘날까지 눈에 띄는 큰 흔적이 남았다. 이른바 지각의 양분 현상으로 불리는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남부는 지각이 상승하고 크레이터로 뒤덮인 고지가 되었으며, 북부는 훨씬 더 매끄럽고 낮은 평원이 되었다. 크레이터 자료로 연구한 결과 화성 남반구는 약 40억년 전에.. 더보기
화성의 내부 구조 우주학 화성의 내부 구조 대격변등 다른 행성과 마찬가지로 화성도 분화된 천제다. 외관은 인력의 작용으로 공 모양이 되었고, 내부에서는 열로 말미암아 암석이 움직이면서 밀도에 따라 다른 암석층으로 분리되었다. 그 결과 무거운 물질은 가라앉아 핵이 되었고 가벼운 광물은 솟아올라 맨틀과 지각이 되었다. 행성의 크기에 따라 그 생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의 양과 그러한 열을 보존 할 수 있는 능력이 결정된다. 다른 조건이 모두 같다고 가정 할 때 행성의 크기가 클수록 열을 보존할 수 있는 기간도 길어진다. 그동안 내부 태양계이 있는 작은 첮체들의 내부는 차가워지고 단단하게 굳어졌지만 지구는 물론 금성 같은 큰 행성의 내부는 아직도 뜨겁다. 특히 그 핵은 부글부글 끓는 상태다. 이렇게 본다면 화성의 구조는 그 사이.. 더보기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