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주학 화성 시도니아 우주학 화성 | 시도니아 북위 40.7도 서경 9.5도 화성 북반구의 시도니아는 남부 고지대가 점점 낮아져 북부 평원으로 이어지는 지역이다. 윗부분이 평평한 멘사와 혹 모양의 작고 둥근 언덕 사이사이로 계곡이 자리 잡은 곳이다. 시도니아는 우주 시대 이전에 관찰된 지형으로 지중해 크레타 섬에 있던 고대 도시 국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시도니아는 그 위치로 볼 때 물이 풍부하던 화성 초기에 홍수와 침식작용의 영향을 크게 받았을 것이다. 그때만 해도 고지대의 물이 저지대의 호수와 오세아누스 보레알리스로 흘러들어 갔으리라 추정되며, 시도니아는 그 중간 지대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또한 오늘날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지형이 물의 작용으로 형성되었으리라고 추정하게 한다. 시도니아가 널리 알려진 가장 큰 이유.. 더보기 우주학 화성 남부 고지대 남극 베크렐크레이터 우주학 화성 | 남부 고지대 남위 약 0-70도 남부 고지대는 남반구 전체를 비롯해 화성 지표면의 약 3분의 2를 차치하며 크레이터로 가득하다. 이 점이 북부의 저지대 평원과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복잡한 지형의 남부 고지대에는 후기 운석 대충돌 이전에 시작된 재앙의 상처가 아직까지 남아 있다. 약 39억 년전 거대한 기체 행성의 위치가 이동함에 따라 수많은 혜성과 소행성이 흩어지면서 취약한 태양계 내행성에 쏟아져내린 것이다. 고지대의 지형은 그 후에 일어난 여러 사건으로 크게 바뀌었지만, 지구와 달리 판 구조 운동에 의한 지각 재생을 단 한번도 거치지 못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지표면 밑 지각의 두께 때문이다. 남부 고지대의 지각 두께는 약 58킬로미터로 북부 평원의 지각보다 두배 가까이 두껍다. 또한.. 더보기 우주학 화성 아람 카오스 타르시스 고원 올림푸스몬스 우주학 화성 | 아람 카오스 북위 2.6도 서경 21.5도 아람 카오스는 화성 적도 바로 북쪽에 있는 넓은 지대로 고대에 운석공이 있던 자리다. 그러나 그 이후 대규모 침식작용과 변형을 거쳤기 때문에 오늘날 이곳에서 운석공이었던 흔적을 찾아보기란 어렵다. 원래 있던 크레이터는 지름이 약 280킬로미터였으나 현재는 얕게 함몰도니 구덩이에 불과하다. 카오스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크레이터의 바닥이었던 곳에는 윗면에 평평한 지기와 동글고 낮은 언덕이 어지럽게 섞여 있다. 그리고 이를 널찍한 계곡이 에워싸고 있다. 아람 카오스는 지형으로 볼 때 현재도 급격한 침식 작용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요인은 카세이 발리스. 카세이는 일본어로 화성을, 발리스는 라틴어로 계곡을 가리킨다. 일시적인 홍수가 아니라 지하수 때문.. 더보기 우주학 퀘이사 준항성체 2 & 전파은하 우주학 퀘이사 준항성체 2 퀘이사는 1979년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의해 예측된 중력 렌즈 효과 때문에 멀리 있는 퀘이사가 여러개로 보이는 현상이 이중 퀘이사인 0957+561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1980년대에는 여러가지 활동은하핵들의 다양한 특성들을 설명하기 위한 활동은하핵의 통합이론이 제시되었다. 이 이론에 따르면, 모흔 활동은하핵들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관측자가 어떤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 블레이져나 전파은하 같은 여러 종류의 활동은하들로 분류된다. 1.하늘 좌표계에서의 역할 퀘이사들은 지구에서부터 아주 멀리 떨어져 있고 각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하늘에서의 좌표계를 결정할 때 기준점으로 쓰인다. 국제 천구 좌표계는 우리 은하 바깥의 수백개의 전파원들의 정확한 위치를바탕으로.. 더보기 우주학 퀘이사 Quasar 준항성체 우주학 퀘이사 준항성체 퀘이사는 블랙홀이 주변 물질을 집어 삼키는 에너지에 의해 형성되는 거대 발광체이다. 퀘이사의 중심에는 태양 질량의 10억배나 되는 매우 무거운 블랙홀이 자리잡고 있고 그 주위에는 원반이 둘러싸고 있으며 그 원반의 물질은 회전하면서 블랙홀로 떨어지고 있고 이때 물질의 중력 에너지가 빛 에너지로 바뀌면서 거대한 양의 빛이 나온다. 퀘이사는 지구에서 관찰할 수 있는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천체로 강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활동은하이다. 퀘이사는 수십억광년 떨어져 있는데도 마치 별처럼 밝게 보이는 은하이다. 블랙홀 이론으로 퀘이사의 수수께끼를 풀어냈고 20세기 최고의 지식 중 하나로 일컬어진다. 퀘이사는 발견 당시에 은하처럼 넓게 퍼져 보이는 천체가 아니라 별과 같은 점광원으로 보였기 때문에 .. 더보기 우주학 화성 생명체는 존재할까?? PART 1 화성 생명체는 존재할까?? PART 1 우리 태양계의 지구형 행성 대부분이 그러하지만, 지구와 가까운 우주 공간중에서 특히 화성은 외계 생명체의 흔적이 발견될 만한 행성이다. 하지만 외계 문명이 화성을 지배하리라는 상상은 이미 한참 전에 사라졌다. 좀더 단순한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하는 지도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않다. 우주선이 화성을 탐사하기 전에도 대부분의 사람이 화성에 지구 수준의 생명체가 살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너무 얇고 건조한 대기 때문이다. 그러나 웬만큼 복잡한 생명체가 서식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마저 확실히 깨진 것은 1960년대 화성 탐사선이 화성에 초닥함과 함께였다. 그렇다 해도초기 참사에서 말라붙은 강바닥처럼 보이는 지형이 발견됨에 따라 먼 과거에는 생명체가 살기에 좀 더 적합했.. 더보기 우주학 화성의 강 호수 우주학 화성의 강 호수 오늘날 화성은 대체로 춥고 건조하지만 과거에는 지금과 매우 달랐다는 증거가 많다. 화성의 지형 대부분에서 아주 오래된 강의 계곡, 홍수 경로, 호수 바닥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토양에서도 과거에 지표수가 흘렀다는 흔적이 발견되었다. 화성의 강, 계곡, 협곡의 흔적을 1970년대에 처음 발견한 것은 NASA의 궤도선 마리너 9호다. 광활한 발레스 마리네리스 협곡지대를 형성한 요인이 물의 침식작용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마리너 호는 다른 지역에서 구불구불한 계곡을 발견했다. 특히, 이 계곡에서 가지처럼 뻗어나간 지루에는 오래전 물이 흘렀던 흔적이 뚜렷이 남아있다. 화성의 계곡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설이 제기되었다. 바람의 작용이라던가 물에 의해 침식되었다 해도 오랫동안 흐른 강이라.. 더보기 화성 화성의 화산 화성의 화산 화산은 가장 특징적이며 잘 알려진 화성의 지형이다.특히 거대한 방패형 화산이자 태양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올림푸스 몬스가 화성의 화산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하다. 그렇지만 화성의 화산은 온갖 형태를 띤다. 규모가 큰 방패평 화산들은 타르시스 고원이라는 거대한 반구형 지대에 몰려 있다. 타르시스 고원에는 고도 기준점인 테이텀 위로 되채 10킬로미터까지 속아 있는 거대 화산 올림푸스 몬스가 있다. 또한 그보다 약간 작은 아스크레우스, 파보니스, 아르시아 몬스 등 세개 화산이 사슬 모양으로 늘어서 있다. 타르시스 고원은 그 자체로 수수께끼같은 곳이다. 화성의 화산 사슬은 하외이 제도 등 지구의 화산 사슬과 놀랄 만큼 비슷한 형태를 띠며 형성된 원인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맨틀 안에서 뜨거운상승 물.. 더보기 천체의 진화 화성 천체의 진화 과학자들은 복잡하기 그지없는 화성의 역사를 크게 네 가지의 시대로 나눈다. 지구의 지질 시대와 비슷한 개념이다. 다른 행성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시대명은 각 시대에 형성된 주요 지형의 명칭을 따서 붙여졌다. 노아키안 세 전기는 화성이 형성된 약 45억년 전부터 헬라스 충돌 분지가 형성된 약 40억 년까지를 일컫는다. 이 시기에 형성된 지형 대부분은 그 이후에 일어난 침식작용으로 파괴되거나 파묻혔지만, 대형 사건이 일어나면서 오늘날까지 눈에 띄는 큰 흔적이 남았다. 이른바 지각의 양분 현상으로 불리는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남부는 지각이 상승하고 크레이터로 뒤덮인 고지가 되었으며, 북부는 훨씬 더 매끄럽고 낮은 평원이 되었다. 크레이터 자료로 연구한 결과 화성 남반구는 약 40억년 전에.. 더보기 화성의 내부 구조 우주학 화성의 내부 구조 대격변등 다른 행성과 마찬가지로 화성도 분화된 천제다. 외관은 인력의 작용으로 공 모양이 되었고, 내부에서는 열로 말미암아 암석이 움직이면서 밀도에 따라 다른 암석층으로 분리되었다. 그 결과 무거운 물질은 가라앉아 핵이 되었고 가벼운 광물은 솟아올라 맨틀과 지각이 되었다. 행성의 크기에 따라 그 생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의 양과 그러한 열을 보존 할 수 있는 능력이 결정된다. 다른 조건이 모두 같다고 가정 할 때 행성의 크기가 클수록 열을 보존할 수 있는 기간도 길어진다. 그동안 내부 태양계이 있는 작은 첮체들의 내부는 차가워지고 단단하게 굳어졌지만 지구는 물론 금성 같은 큰 행성의 내부는 아직도 뜨겁다. 특히 그 핵은 부글부글 끓는 상태다. 이렇게 본다면 화성의 구조는 그 사이..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