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독서클럽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어란 공부하는건 아니지이.. [유아 영어] 아이들에게 영어는 공부로 인식되서는 재미없어한다. 내 경우도 그랬고, 우리 세대 혹은 그 이전세대만 해도 영어를 무슨 논문쓰는 것처럼 취급하며 공부하고 말해왔고 써왔다. 학문으로서의 영어로 인식되어 학교 수업도 모두 쓰기와 읽기 위주였고 10년 가까이 영어를 접한 한국 사람들이 입을 떼지 못하는 폐악을 겪고나서 최근에는 말하기 위주로 .. 학문이 아닌 트레이닝하는 것으로 인식이 전환된 것 같다. 실제 말하기 위주가 되면서 영문법의 비중이 조금은 줄어든 것 같다. (초등학교 애기임.. 학년 올라가면 또 시험친다고 영문법이 등장하겠지..) 우리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가지려면 생활에서 녹여줘야 하는데 생활속에서는 오롯이 엄마밖에 없는데.. 그래서 지금 페파피그라도 열심히 보라고 틀어주는데 둘째는 6세로 그나마.. 더보기 초딩 1학년 엄마는 체력관리가 중요합니다. / 초등학교 학부모 필수조건1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의 역할을 맡은지 어언 3개월차. 아이 교육에 대한 걱정과 아울러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건강상의 문제가 새삼 심각하게 느껴진다. 초등학교 학부모 필수조건 1. 전업맘은 꼭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오전 오후에 이어지는 아이 taking. 허리와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 꽤 곤란을 겪는다. 갑자기 족저근막염이 오거나 허리를 못펴는 엄마들 속출. 운동부족의 문제라기보다 평소 안좋았던 곳을 좀더 케어할 시간이 없다. 시간에 쫓기다보니 무리하게되고, 아프다는 것. 2. 워킹맘은 꼭 심리관리가 필요하다. 워킹맘은 아이와 등하교를 하진 않지만 그것 외에 아이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쓸수 밖에 없다. 준비물이란 준비물을 시간내에 맞춰 챙겨줘야하며 아이가 오늘 어떤 기분인지 아이와 대화를 통해 판단해야하.. 더보기 비오는 날 등하교의 향기 비가 온다. 하루가 멀다하고 미세먼지 최악이 뜨는 시점의 비라는 정말 환영할만 하다. (야호~) 그런데, 비가 오니 예기치 못한 문제사항이 생겼다. 등교할때 학생의 우산찬스를 줘야 한다는 것. 아이는 우산을 창과 방패 대용으로 아주 적절히 잘 사용하지만 수많은 아이들 사이에서 그런일이 벌어지니 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다. 그렇다고 우산을 주지 않고 우비를 입히자니 학교에 들어가려면 방문증을 끊어야 하는 외부인으로써는 엄청 복잡다단한 일. 결국은 주의와 나의 경고를 콤보로 날리면서 위태로운 등교길을 맞았다. 하교길을 더 최악이었다..으.. 교문앞의 그 수많은 인파들 (여기는 콘서트장일까?) 맛집도 맛집이지만 아이돌도 엄청난 BTS가 온게 분명한 인파의 행진. 앞으로 비오는 날에는 좀 일찍 가는 방향으로 완전.. 더보기 맛집예찬 (시) 안녕하세요. 어머 안녕하세요. 아침에 분주히 사람들을 맞는다. 도로에 차들이 즐비하게 서서 기다리고 있다. "호루룩~ 멈추세요." 아침마다 들어가기 위해 줄지어 들어서는 이곳이야말로 진정한 맛집.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반찬이 마련된 초등학교 맛집. 더보기 초등학생 습관 들이기 - 시행착오 1. 몰아친다고 되지 않음. 초등학생 습관 들이기 - 시행착오 1. 몰아친다고 되지 않음. 초등학생은 대부분 4-5교시를 한다. 4교시라면 점심 먹고 하교하기 때문에 대략 12시 30분~40분 사이에 하교를 하고 5교시라면 1시 30분 정도 하교 한다. (점심 직후 방과후라면 1시 40분정도 하교.. 시간차를 두는 이유가 있으리라.) 우리 1호는 하교 직후 학습지 센터를 가도록 스케쥴을 해뒀는데, 이번주는 비바람 몰아치고 날씨가 꽤 좋지않아서 집에서 쉬다 가게 되었는데, 센터 선생님의 의외의 코멘트를 접한다. 집에서 대략 2시간 남짓 하고 싶은걸 하게 내버려 두었더니 (물론 책읽으라는 소리를 안하지 않았음) 선생님 왈 .. 오늘따라 집중력이 대단했다고.. 전에도 몇번 집중력 애기를 한적이 있는데, 오늘은 아예 늦게 갈 생각으로 갔던.. 더보기 초등학교 리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반모임을 하지 않았지만 초등학교 처음 반벙개를 하고 난뒤 술회.. 초등학교 1학년 평균 학생수 1. 서울 21.7 2. 서울 중 강남 22.8 3. 서울 중 구로 20.3 4. 서울 중 송파 21.6 5. 인천 20.4 6. 인천 계양 21.4 대략 1반에 20-22명 정도 수준이고 그래서 대략 1학년 4반~8반 정도 되니까 20 x 4 = 80명 ~ 20 x 8 = 240명 최대 많아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40명 x 6 = 1440명 한반에 60명이었고 19반까지 있었던 때랑 비교하면 (60명 x 19반) x 6학년까지 = 6840명.. 거의 1/4 수준으로 급감한 상태. 자연 인구 증가가 감소로 돌아섰고 OECD 국가중 가장 빨라 늙어가는 대한민국. 그 와중에 초등학교 리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부모란 무엇일꼬 부모란 무엇일꼬 억압적으로 가열차게 아이를 채찍질하는 부모형은 아니다.그렇다고 마냥 방임형도 아님이 분명한 엄마타입. 최근 아이와 관계가 많이 달라졌다.아이는 꽤 영리하고 사리분별이 빨라졌고, 엄마를 많이 생각해준다. 학교생활이 재미있다지만 세세한 애기까지는 하지 않는 아이.예전같으면 꼬치꼬치 물었을테지만 이제는 한번 묻고 묻지 않는다.아이 입장에서는 더이상 엄마에게 할 애기가 없는 일인 것이다.둘째마저도 점점 말이 없어지고, 세계 최애 두 아이가 점점 말없는 아이로 변하가는 건 아닐까.. 살짝 두려움이 밀려들면서도 그만큼 자란 것에 감사함도 생긴다.어느정도 자기 중심이 생기고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거지. 학습에 대한 것은 미리 잡는 편이 좋겠다는 지론.나중에 가서는 곱절의 백곱접을 노력해.. 더보기 1학년은 등수가 없다?? feat. 수행평가 1학년은 등수가 없다?? feat. 수행평가 1학년 아니 초등학교 내내 등수를 내서 줄세우는 일은 없다고 한다.허나, 평가를 한다.수행평가라고 하는 관찰평가... 나름의 기준을 가진 목록표가 저번주에 학교 홈페이지에 등록되었다. 지키기로 한 약속 5개중 4개 이상 지키면 매우잘함.한글 자음자와 모음자의 이름과 소릿값을 알고 문항 8개중 7개 이상을 발음한다. 상황에 따라 인사말이 다름을 알고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여 알맞은 인사말을 주고받는다.한 자리 수의 범위에서 덧셈과 뺄셈의 계산 원리를 이해하고 그 계산을 능숙하게 한다.여러 가지 물건을 상자모양, 둥근기둥모양, 공모양으로 분류하고, 이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모양을 다양하게 만든다.구체물의 길이, 들이, 무게, 넓이를 비교하는 데 쓰이는 알맞은 말.. 더보기 대한민국에서 초등학생으로 살아남기 대한민국에서 초등학생으로 살아남기 한평생 영어를 공부하는 우리나라.반면 영어는 물론 독어 프랑스어 등 어순이 같아서 금방금방 알아먹는 유라시아사람들.그들에게 영어란 우리나라사람들이 북한말 알아듣는 정도가 아닐까 싶다.(어순이 유사하고 쓰는 단어의 유래가 비슷하니까..)너무 곡해한 것일수 있으나..ㅜ 아무튼, 그래서 우리나라와 일본에는 엄청나게 불리하다.어순도 다르고 한자가 우리 말의 곳곳에 지뢰처럼 박혀 있어서 우리 뇌를 지배하고 있으므로 .. (한자를 설명하는 것은 한국말로도 어려운데 하물며 영어로 하라니..) 나를 예로 들자면대학원까지 계속 영어를 사용했지만여전히 잘 못한다.전공영어만 늘고 실상 대화하는 것은 엄두도 못냈다.연습이 부족하기도 했지만 이건 정말 반평생을 영어와 함께 했는데 억울할 정도... 더보기 초등학교 총회 그리고 학교 생활 초등학교 총회 그리고 학교 생활 30여년전 초등학교 생활을 경험에 비춰보면 꽤 .. 자유롭고 .. 미국 스타일이 된 느낌이다. 내가 느낀 초등학교 저학년 생활 키포인트 1. 놀이를 통해 학교 생활을 적응.2. 주입식 교육보다 (받아쓰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활동위주.3. 학교 담장이 매우 낮아. (교권이 패어런츠프랜들리 함) 1. 놀이를 통해 학교 생활 적응 일단, 받아쓰기등 기타 활동이 매우 작아진 느낌.그리고 놀라운 사실.학교 뒤에 꾸며진 아이들의 꿈 내용등을 보면모두들 .. 한글을 띠고 왔다. 삐뚤지만 모두 다 글을 쓴다. 사교육 하지말라. 선행학습 하지말라. 웃기는 소리시다.초등학교 初等學校 1학년 중에 글을 혼자만 모른다면.. 아이는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지 않을까... 그러니 글자에 치중하기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