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도 종류가 많더라
그중에 파킨슨병에 대해 읽은 정보를 나눠볼까 함.
발병 연령대 : 50대 후반 ~ 60대
유전과는 무관하다 알려짐.
전형적인 증상
1. 동작완만 (무동증)
2. 손발의 떨림 (안전시 진정)
3. 근육 경직
4. 자세 이상
5. 가면양 얼굴 : 표정이 없어지는 가면을 쓴듯 무표정
6. 발성장애 : 큰 소리를 낼 수 없고 매끄럽게 말하는 것이 불가능 말더듬
7. 필기 곤란 : 글자를 쓸 때에 손이 떨려 제대로 못씀
8. 미세운동장애 : 반응이 둔하거나 동작이 완만함
9. 우울증 : 수면장애
10. 보행장애 : 종종걸음, 몸이 앞으로 굽어 고꾸라질 듯한 보행 (돌진 보행)
11. 자세반사장애 : 균형잡기 어려워 비틀거리거나 넘어지며 방향 전환도 불가능
12. 자율신경증상 : 현기증 (기립성저혈압)
13. 배뇨장애 : 빈뇨
14. 치매증상
떨림은 파킨슨병의 대표 증상으로 손발의 떨림은 한쪽에서 시작된다.
1초에 5회 정도 비교적 느릿한 간격으로 가볍게 떨리는 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누워 있을 때는 떨리지만 자고 있을 때나 움직이고 있을 때는 오히려 진정된다고 함.
그러나, 눈을 뜨면 다시 시작되고, 긴장ㅎ사면 떨림이 한층 심해진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입술이나 아래턱이 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발 근육이 굳어 경직도 자주 일어나며, 손목을 쥐고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면 톱니바퀴처럼 뻑뻑한 저항감이 있다.
또한 하나의 동작을 시작하기까지 시작이 걸립니다. 작은 동작 외에는 불가능하므로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느려진 것을 알수 있음.
보행하며 첫 걸을을 내딛기가 어려워짐. 심지어 의자에서 일어나는 행동도 어렵다고 함. (세상에나..)
보행 시의 자세는 등을 구부리고 무릎을 굽혀 앞으로 쓰러질 듯한 모습으로 비틀비틀 걷습니다. 일단 건기 시작하면 급하게 멈추는 등 순간적인 방향 전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종종걸음을 걷다가 넘어지기도 합니다.
증상이 더욱 악화되면 자면서 몸을 뒤척이는 것도 불가능.
눈을 깜박이는 횟수도 감소. 목소리 마저도 작아지고 억양도 불분명.
단추를 잠그는 미세한 동작들도 어려워짐.
파킨슨병에 걸리면 외적인 운동뿐만 아니라 체내 내장기관의 동작을 컨트롤하는 자율신경계의 조절 기능이 상실됨
그 때문에 환자들이 변비로 고생함.
빈혈이나 현기증도 나타나며 빈뇨, 배뇨곤란, 요실금이나 연하장애가 나타나는 사람도 많음.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고, 관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음.
약 20% 환자가 합병증으로 인지증을 앓게 된다고 함.
파킨슨 병의 전조증상
1. 미각장애
2. 후각장애
3. 변비
위 3가지는 단백질 알파시누클레인과 관련이 깊다.
알파시누클레인이 뇌의 후각에 관계하는 부위인 후구에 가장 먼저 쉽게 축적되기 때문에 후각장애가 발생하는 것이가 추측.
이외에도 수면 중 꿈의 내용에 따라 큰 소리를 지르거나, 손발을 움직이거나 하는 '램수면행동장애'도 파킨슨병의 전조증상이라 알려짐.
파킨슨병은 발병 후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증상도 게속 진행되는 병.
진행 속도는 개인차 있음. 매우 서서히 진행되는 사례로부터 급속히 진행되는 경우도 있음.
현재 의학으로는 치유가 어려운 난치병으로 간주.
원인은 도파인 부족 (행복해야해!!!)
파킨슨병의 증상은 실로 다양.
사람에 따라 증상의 종류나 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근육이나 관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뇌의 문제로 판명되고 있음. 뇌가 지시하는 운동 명령이 근육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므로 매끄러운 동작이 불가능해짐.
중뇌에 있는 신경멜라닌이라는 신경세포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함.
도파민은 이 신경세포가 뻗은 돌기를 통하며 선초제라는 부분으로 운반되고, 돌기 선단에 저장되어 필요에 따라 이용됨.
선조체는 여러 신경절달물질을 사용하여 운동 명령을 내림.
도파민은 신체를 움직이기 위한 오일과도 같은 것으로 몸을 움직이려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물질에 관여.
운동 명령 계통인 오일이 고갈되면, 동작을 정지하려는 작용만 강해져 몸이 움직이지 않게 됨.
움직이려는 힘과 정지하려는 힘과 정지하려는 힘의 균형이 무너지면 파킨슨병이 발생.
근육의 힘 균형이 붕괴되므로 움직임이 악화됨과 동시에 떨림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
측질의 도파민을 생성하는 세포가 감소하는 까닭은 아직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세포 속에 레비소체라는 단백질이 축적되는 것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
도파민은 나이가 어릴수록 왕성하게 분비되며, 연령이 높아지면서 감소.
나이를 먹으면 누구든 뇌의 신경세포가 감소하지만 피킨슨병 환자는 일반적인 경우에 비해 일찍부터 흑질의 신경세포가 파괴되어 도파민의 양이 현저히 준다.
도파민이 기존량의 20%이하로 줄어들면 파킨슨병 증상이 나타난다고 함.
파킨슨병 원인의 하나로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장애'라는 가설이 있는데,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안에 미토콘드리아라는 소기관이 있는데,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속에서 호흡하여 에너지를 생산.
흑질 세포에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 내부의 효소단백복합체가 감소하면 에너지 생산이 둔화되어 흑질 세포의 활성산소가 과잉 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 산화스트레스가 세포 파괴로 이어진다는 설.
파킨슨병의 원인에 과잉 활성산소가 관여하는 것은 이미 정설임.
그 과잉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물직ㄹ이 글루타치온!!!!!
체내에 여러 약제나 망간, 알루미늄 등 금속 물질이 과잉 축적되어 파킨슨병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음.
파킨슨병과 명확히 관계가 있다고 추정돠는 것은 흡연과 음주.
그러나 파킨슨병 환자 중 흡연 습관이 없는 사람과 음주 경험이 없는 사람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
파킨슨병은 하나로 원인을 단정짓기 어렵다.
행복하고 스트레스 없이 살아야 예방이 되나보다..
대체로, 원인을 규명하기 어려운 것들은 원인을 제대로 못찾았기 때문인데, 파킨슨병도 마찬가지 인듯 하다.
파킨슨병은 화상검사 (CT, MRI)로는 진단이 불가함.
뇌경색이나 기타 변성증 진단에는 MRI가 매우 유효한 진단법이지만, 파킨슨병 환자는 MRI를 촬영해도 이상 변화가 나타나지 않음.
뇌의 활동을 관찰하는 SPECT나 PET로 선조체의 도파민 수용 감소를 판단하는 방법도 있음.
임상증상과 파킨슨중후군의 가능성을 하나하나하 제거해 나가는 것은 파킨슨병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 중요한 과정.
1개월 정도로 효과를 판단할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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