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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쓸신잡

오늘 3차 남북정상회담의 의미

오늘 3차 남북정상회담의 의미


휴전인 우리 나라는 아직 전시상황이다.

정전협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정전협정이 이뤄지려면 그 당사국인 미국과 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쟁이 일어난 것은 우리나라가 맞긴 한데,

그 전쟁의 배경에는 세계 열강과 관계가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문제이지만 미국과 중국의 입장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와중에 남북정상회담을 올해만 3번째 한다.

이번 회담을 통해 현재 한반도가 겪고 있는 정전협전 & 비핵화를 이뤄질지를 논의하는 자리가 아닐까 싶다.



트럼프는 북한에 대해 경제제재를 멈추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긴 하지만,

뭔가 모르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를 모르겠다.


미국도 이제 선거시즌이 도래하고, 

현재 미국내 입지가 좋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이 만회하려고 북한카드를 감춰놓고 있는 것일런지도.


오늘 회담은 평양회담이로군..






18년전 남북정상회담 사진이라고 한다.

벌써 이게 18년 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