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운전자들 얼굴반은 늙은이 된다. 광노화 주의
뉴스에서 출퇴근 30분 운전자 얼굴 피부를 측정한 결과
얼굴 좌우의 피부 손상도가 달랐다고 한다.
오른쪽보다 왼쪽 그러니까 창쪽의 얼굴피부에 색소와 주름이 많이 있었고 피부 검사결과 23% 더 색소가 많이 나타났다고 한다. (n=15, 고대 안암병원)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은 사실 방심하기 쉬운 시간대.
그러나 태양 고도가 낮아 파장이 길기때문에 차장을 뚤고 침투가 더 많이 된다고 함.
요새 안그래도 얼굴이 푸석푸석한데
반쪽만 23% 주름이 자글자글해지면 반늙은이로 사는 것인가..
언젠가 28년간 트럭운전한 영국사람 뉴스를 접한 기억에 검색해보니 ... --- 와 진짜 늙는다..;
출처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이분은 28년간 트럭운전을 하신분인데 오른쪽보다 왼쪽 (주름이 심한 부분.. 창가쪽이니 빛을 더 받겠지)이 더 주름이 자글자글함. 심한 노화의 현장이다.
이 노화는 나이들어 생긴 노화가 아닌, 장시간 햇빛에 노출돼 일어나는 광노출이라고 한다.
자외선의 종류는 크게 UV A,B,C 등으로 나뉘는데 자외선 파장이 긴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놔, 색소 침착 등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귀찮다고 생각말고 선크림 발라줘야 겠다"
고 아주 크게 다짐해본다.
건강하고 젊게 살아가야겠다.
피부 동안
주름 싫어.
친절한 썬크림씨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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