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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쓸신잡

강북삼성병원 임세원교수 누구?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누구?


강북삼성병원에서 환자에게 피살된 임세원 교수는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었으면

대한 불안의학회 간행이사

한국자살예방협회 프로그램개발 및 교육 위원회 위원장

강북 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 재직하고 계신 분이셨다.



고대 의학학사와 박사를 거쳐 의사로 일하셨다.


그에 대한 찾다보니 그가 정신질환자들에게 매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돕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의 저서 제목을 보니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이다.



그는 수년전부터 시작된 고통스러운 만성통증에 시달리며 우울증상까지 같이 경험하게 되었다며 이 책을 썼다 하였는데..


거기서 한 귀절을 인용해본다.


"데카르트가 말했던 것처럼

 인간은 생각하고, 그로 인해 존재한다. 

 생각, 즉 사고는 언어를 매개로 이루어진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말은

내가 맞이하게 될 미래의 예고편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아무리 어렵더라도 

내가 처한 이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겠으며

당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더라도

될때까지 해보겠다는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스스로에게 들려줄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여기에서부터

고난의 극복은

시작될 수 있다. "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런 묻지마 폭행 살인이 하루속히 사라질수 있는 법제도 마련을 촉구합니다.


이사람이 범인이다.

체격도 건장하고

심신미약 나오는건 말도 안된다.

오히려 심신이 미약한데

저런일을 저지른 것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하고

국민 세금을 들이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