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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하자 | 글루타치온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하자. 글루타치온 


영양소는 부족함을 보완할 뿐 아니라 치료에 영양을 활용하는 것이기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영양소 투여8량과는 구별되는 양이 필요하다. 단순히 부족을 메우기 위해 요구되는 양이 아니라 100배의 양을 처방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영양소가 지닌 기능을 질병 개선을 위해 이용하는 방법은 해외의 많은 분양에서 응용되고 있다.


가령 나이아신에 의한 조현병 schizophrenia 치료나 고농도 비타민 C 점적에 의한 암 치료 등에서도 다수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신경전달물질 불균형에 의해 발생하는 갖가지 질환,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공황장애 등에 아미노산이나 기타 영양소를 이용하는 치료법도 시행되고 있다. 파킨슨병의 글루타치온 요법도 마찬가지로 분자교정의학의 한 갈래이다.


분자교정의학의 원어인 orthomolecular medicine의 ortho란 '올바른, 교정, 서정' 등의 의미이며, molecular는 '분자'의 형용사이다. 이 때문에 일어로는 '분자영양의학', '분자교정의학', '정상분자의학' 등으로 불린다.


영양소를 활용함으로써 분자 레벨에서의 세포 균형을 바로잡는다는 발상은 연구를 거듭할수록 체계적인 이론이며, 약물로는 미처 불가능한 부분을 영양소가 담당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분자 영양 요법이 다수의 전문가에 의해 인정된 유용한 치료법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미디어는 그 효과를 바르게 전달하기는 커녕 때로 부정적으로 보도하는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2012년 캐나다의 토론도 시에 본부를 둔 '국제분자교정의학회'의 회장으로 취힘했다. 그리고 영양요법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애드류 소울 씨를 편집부간으로 위촉하여 분자영양요법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견해를 전 세계에 배포중을 일본어판으로 번역하여 전문가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공개 중이다. 영양요법에 관심있는 독자는 반드시 읽어보시기를 권한다.


대한 정주 의학과 http://www.kmint.org

대한비타민C암연구회 http://www.vitamincncancer.org

일본분자교정의학회 http://www.iv-therpay.jp/omns





세포내 비타민 보조제


일반인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보조제와 영양요법을 취급하는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보조제는 근본적으로 '양', '질' 및 흡수율에 커다란 차이가 있다. 한알 또는 한 방울에 함유된 성분의 양이 동일하더라도 흡수율이 좋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일반적인 판매용  보조제에 비해 의료용 보조제는 최대 흡수율이 8배, 활성률이 14배 높다는 자료도 있다. 당연한 결과지만 주관적 또는 갠관적 성적도 모두 다릅니다.


'보조제는 기본적으로 안심하기 위해 먹는 것'이라는 생각이 만연하는 것은 흡수율이 낮은 제품이 주변에 널려있기 때문이다. 저희가 환자에게 추천하는 '리포솜 보조제'는 나노사이즈로 리포솜화된 물질(나노입자)이다. 나노란 10억 분의 1을 뜻하는 접두어이다. 

리포솜은 세포막과 유사한 구조이므로 흡수가 쉽고 세포내 침투가 용이하다. 다시 말해 체내 습수율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보통 입으로 섭취한 보조제는 소화기관에서 분해되므로 20% 정도의 효과밖에 얻지 못한다. 그러나 리포솜은 직경 1인치의 수백만 분의 1이라는 극히 작은 사이즈로 제조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양소가 파괴되거나 제거되지 않고 안전한 형태로 혈액에 방출되어 직접 세포내로 운반됨으로써 거의 100% 가까이 체내에서 작용 가능하다. 기존 알약, 캡슐, 정제, 가루약, 물약 등에 함유된 비타민류의 체내 흡수율은 5-20%이므로, 리포솜의 높은 흡수율은 괄목할 만한 것이라 하겠다.

건강을 위해 리포솜 비타민C를 섭취하고 있는데, 일본내에서 입수 가능한 리포솜 비타민 C는 미국 리브온 사 제품인 리포-스페릭 비타민 C이다.


복용하는 글루타치온 '리포솜 글루타치온'


리포솜 형태의 글루타치온도 존재한다. 리포솜으로 글루타치온을 보호함으로 소화액에 분해되지 않고 흡수되어 혈액 및 세포로 직접 운반된다. 글루타치온은 미국에서는 보조제로 제조되지만 일본에서는 약사법상 의약품으로 취급된다. '리포솜 글루타치온'은 의사에 한하여 취급이 허가된다.


글루타치온은 체내의 모든 세포 속에서 생성되는 가장 강력한 항상화 물질이다. 글루타치온이 가장 높은 농도로 검출되는 것은 간으로, 활성산소 제거에 극히 중요한 물질로 작용한다. 게다가 백혈구의 면역졔 기능 역할에 큰 도움을 주는 물질이 글루타치온이다.

실은 의약품으로 알약 형태의 글루타치온 제재가 있다. 그러나 위액으로 쉽게 파괴된다는 문제가 있어 파킨슨병에 유효한 효과를 내기 위한 다량 투여는 어렵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제조된 리포솜 글루타치온 제재를 구입하여 사용했지만, 라이포 믹스사의 '라이포믹스 글루타치온'이 파킨슨병 환자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라이포믹스 글루타치온은 라이포믹스 사의 사내 임상시험이 종료되어 2014년 6월 무렵에는 의약품으로서 일본 수입이 가능해질 것이라 들었다. 파킨슨병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점적과 조합하여 한층 효과를 발휘한 사례


파킨슨병 치료로 글루타치온 점적 요법을 위해 1주에서 10일 간격으로 내원하고 있는 70대 여성 환자에게 무더운 여름날이나 비바람이 강한 날에 클리닉에 내원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쉽게 복용이 가능한 '리포솜 글루타치온'을 권했다. 환자는 점적 요법을 밪디 못하여 치료 효과가 저하되었다고 느낄 때 주로 복용하였는데 본인이 느끼기에 효과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한다.

이 분은 점적으 시작한 후 3년이 지났고, 현재 클리닉을 방문하는 빈도는 1개월에 1회 정도이다. 하지만 리포솜 글루타치온은 매일 거르지 않고 1봉씩 복용하고 있다.

오다와라에 거주하는 남성 환자는 지인의 소개로 제 클리닉에 상담하러 오셨다.

글루타치온을 투여하자 그 때까지와는 달리 표정이 분명해졌고 안색도 밝아졌으며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바로 느꼈기 때문에 앞으로 점적을 계_속하기로 결정했다. 늘 아드님이 보호자로 함께 내원하지만 1주 2회를 거르지 않고 통원하는 것은 환자에게 상당한 부담이 된다. 게다가 자택 근처에 점적 요법을 행하는 시설이 없었으므로 '리포솜 글루타치온'을 함께 복용하게 되었다.

빈번하게 점적을 받지 않아도 글루타치온 복용을 계속한 덕분에 점적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사례를 보면 파킨슨병 치료 중 복용하는 글루타치온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다.

리포솜 글루타치온을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보다 시간이 필요하지만, 글루타치온 점적 요법의 강력한 보조요법으로서 크게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