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자꾸 미룰까? 항상 데드라인에 쫓기는 이유 심리학 정보
착각
당신은 게으름과의 시간 분배를 잘못했기 때문에 할 일을 뒤로 미룬다.
진실
당신이 할 일을 미루는 이유는 즐거운 것을 선택하고 싶은 원초적인 본능에 굴복하기 때문이다.
의지력의 긴 싸움
오늘 할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그런데 왜 하려는 일, 그리고 해야만 하는 일을 하는 것이 그토록 힘든 것일까?
우리는 왜 할 일을 미뤄두고 더 즐거운 것, 더 수월한 것 그리고 더 비이성적인 것에 정신을 빼앗기는가?
게을름과 잘못 짠 계획 때문인가? 어떤 사람들은 꼭 봐야하는 중요한 신문기사를 잔뜩 모아놓고 반드시 읽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매일 신문에 실린 풍경 사진만 들여다보거나 낱말 퍼즐에서만 집중한다. 문제는 시간관리가 아니라 우리가 뇌에서 벌어지는 의지력과의 싸움에서 패배했다는 것이다. 우리의 원초적인 본능은 즉각적인 보상을 따르라고 부추기고, 부족한 인내력은 우리를 알 수 없는 미래에 있는 먼 목표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모르 우리는 당장 내일 해야 할 일 목록을 길게 작성할 것이 아니라, 즉각적으로 우리의 의지력 박약에 대처해 이기고 극복해야 한다.
마시멜로 실험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과 월터 미셀 교수는 1968년~1974년까지 학교 들어가기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시멜로 실험이라고 불리는 실험을 실시했다. 아이들에게 마시멜로를 보여주면서 두 가지의 선택을 제안했다. 하나는 지금 곧바로 한 개를 먹는 것, 또 하나는 선생님이 돌아올 떄까지 참고 기다려서 마시멜로 두 개를 받는 것이었다. 어떤 아이들은 참고 기다렸고, 또 어떤 아이들음 그렇지 못했다. 후속 연구에 따르면 보상을 기다리며 참았단 아이들은 유혹에 잘 넘어가지 않고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학교나 직장에서 더 성공했다.
미루기 일을 미루고 연기하고 꾸물거리는 것은 미래의 나와 벌이는 싸움으로 현실의 나를 공격한다. 일을 미루는 행위가 만성이 되어 심각해지면 self control, freedom과 같은 프로그램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 프로그램들은 집중을 방해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차단시켜 준다.
사랑의 블랙홀
우리는 미래의 건강을 생각해서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지만, 정착 탈모한 것들을 먹느라 먹지 못한다. 그래서 종종 썩은 과일을 버리곤 한다. 늘 이런 일상이 계속되는 이유는 현실의 내가 계속 미래의 나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의지 박약에서 그만 일어나라고 말이다.
나는 딱 보면 저사람 성격다 알아 심리학 정보 귀인오류
착각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진실
성격보다도 어떤 특정한 상황이 그 사람의 행동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
첫인상은 착각이다.
어떤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귀인 오류를 저지르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즉시 의미 있는 어떤 질서 속으로 목아넣으려는 경향이 있고, 구성원의 변화 없이 작은 무리가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원시시대 때부터의 습성대로 모든 것을 고정관념과 익숙한 범주로 분류하려고 한다. 우리가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람들과 달리 낯선 사람들의 경우에는 어떤 행동의 양상과 배경을 확인할 수가 없다. 우리에게는 전체적인 상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떄문에 그런 행동의 이유를 성격에서 손쉽게 찾는다. 스탠포드 감옥 실험은 어떤 상황이 우리의 행동에 얼마나 강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실험자는 학생 그룹을 간수와 투옥자로 나눴다. 그러나 실험은 얼마 가지 않아 중단되었다. 실험 참가자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며칠 만에 폭군 같은 공격자와 정신적인 고통을 받는 희생자로 변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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