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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알쓸신잡

신도림 디큐브 오피스 건물 북카페 카페큐브 cafe cube

신도림 디큐브 오피스 건물 북카페 카페큐브 cafe cube


요즘 건물에 카페 없는 건물이 없다.

커피를 마시러 가기도 하지만 프리랜서에게 빠질수 없는 업무.

스타벅스, 이데아 정말 많이 다녀봤지만 분위기는 복불복

특히 점심에 그 시끌시끌함은 2시를 넘어서까지 계속되기도 해서..아주 난감..


사무실을 하나 얻으려고 해도 만만찮은 이때..

신도림 북카페 큐브를 발견한다.


경인로 맞은편 핀포인트의 클리워크도 가보려고 전화했더니 ... 흠.아무튼 여기도 나중에 한번 가보고싶다.

10만워부터 있다는데.. 어떤 분위기려나..



무튼,


북카페 큐브 위치

신도림 디큐브 백화점 옆 오피스동 15층

- 백화점 엘리베이터 말구 오피스나 호텔 올라가는 엘베 이용해야함.

  (번호 누르는 곳이 없음..ㅋㅋㅋ 먼지는 가보면 암.ㅋㅋㅋㅋ)


15층의 전망은 엄청나게 좋다.

역주변이라 몇분에 한번씩 기차 덜컹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차도 많이 지나다니지만 차소리는 거의 안들림.


저멀리 영등포 타임스퀘어 보일정도의 확트임.

시야만 좋았으면 63빌딩도 봤을 전경

(2월 12일의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이지만 거의 나쁨 단계 조금 밑이었음)






여기는 모두 창쪽을 바라보고 있다. 

마주볼일이 없어. 서로 업무나 독서에 집중하기 좋을 것같다.




카페는 2구역으로 나뉜다.

카페식으로 된 곳과 독서실처럼 살짝 더욱 밀페된 느낌의 구역



이용요금은 

1. 일일 이용요금

2. 월 이용요금


2가지로 나뉘는데.


일일이용요금은 2시간 6천원 3시간 8천원 6시간 15000원의 비용이 나오고

월 이용요금은 멤버쉽제로 현재 227,700원 이용 가능한듯 하다.

20일 기준으로 간다 했을떄 대략 11,385원 정도 나온다. 

독서실 느낌이 나는카페 카페큐브 신도림







운영시간은 9시부터 11시까지임.


작가나 개인 프리랜서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보인다.

특히나 신도림 전용 독서관이 없는 상황에서 신도림 주민의 니즈를 조금은 충족시킬만한 시설이 아닐까 싶다.

(물론, 도서관에서는 컴터작업이 불가.. 여기는 키스킨쓰면 노트북 작업도 허용되어 좋다. 저원 시설 완비됨)


날씨가 그지같은데. 이렇게 전망이 좋은 곳에 앉자있으니 

미세먼지가 바로 내 코앞에 있는 듯 하여 답답함 마저 있으나

그래도 아파트 빌딩숲에서 벗어나 개떡같지만 미세먼지 하늘을 만끽할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다.


아.. 감기가 오시나.. 미세먼지! 저주한다.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