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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계약이 멈췄어: 프랑스 소송 때문에 골치 아파, 체코원전 계약 중지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일을 하려던 게 프랑스 때문에 멈췄어. 돈도 별로 못 벌 것 같았는데, 이제 뭘 해야 할지 쉽게 알려줄게.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에서 엄청 큰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따냈는데, 이제 프랑스 때문에 일이 꼬이고 있어. 원래 2025년 5월 7일에 계약을 마무리하려 했지만,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소송을 걸면서 체코 법원이 “일단 계약하지 마”라고 했어. 게다가 이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너무 싸게 따낸 바람에 돈을 많이 못 벌 것 같았던 터라, 지금 상황이 더 복잡해.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이고, 우리가 뭘 해야 할지 쉽게 풀어서 얘기해볼게

 

 

 

1. 왜 이렇게 싸게 계약했어? 그리고 뭐가 문제야?

1.1. 한수원이 싸게 부른 이유

한수원은 체코 두코바니에 원전 두 개를 짓는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 2024년 7월에 입찰에서 이겼어.

이 프로젝트는 26조 원이나 되는 엄청 큰 일이야. 한수원이 이긴 건 우리 기술(APR1000)이 좋기도 했지만, 프랑스(EDF)나 미국(웨스팅하우스)보다 훨씬 싸게 부른 덕분이야. 한수원은 원전 한 개당 92억 달러(약 12조 원)에 하겠다고 했는데, 프랑스는 120억 달러나 불렀거든. 체코 정부 예산(약 170억 달러)에 맞춘 유일한 제안이었던 거지.

1.2. 싸게 한 게 돈 문제로 돌아와

  • 을 별로 못 벌어: 전문가들은 한수원이 너무 싸게 부른 바람에 이 일을 해도 돈을 거의 못 번다고 해. 체코에서 현지 사람들 60% 이상 써야 하고, 물가가 오르고,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기술 사용료(원전 한 개당 2200억 원 + 일거리 1조 1700억 원)까지 내야 하니까 결국 남는 게 별로 없어. 예전에 UAE 원전 때는 좀 더 돈을 벌었는데, 이번엔 그 절반도 안 될 거야.
  • 추가 비용 위험: 체코는 규제가 엄격해서 환경 검사나 소송 때문에 일이 늦어지면 매년 1000억 원 정도 더 써야 할 수도 있어.
  • 주식 걱정: 두산에너빌리티나 한전기술 같은 관련 회사들도 돈을 못 벌면 주식이 내려갈 거야. 투자한 사람들은 걱정이 많아.

1.3. 프랑스가 소송 걸어서 계약이 멈췄어

프랑스 EDF는 한수원이 싸게 부른 게 공정하지 않다고 체코 법원에 소송을 걸었어.

체코 브르노 지방 법원이 2025년 5월에 “소송 끝날 때까지 계약하지 마”라고 하면서 일이 멈췄어.

EDF는 한수원이 체코 법을 어겼거나 일을 제대로 못 할 거라고 주장하고 있어.

그래서 계약이 언제 될지, 아니면 아예 안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야. (차라리 파토나는게 우리에게 오히려 이익아닐까?)

1.4. 웨스팅하우스와의 골치 아픈 문제

한수원은 미국 웨스팅하우스랑 기술 사용 문제로 다퉜었는데, 2025년 1월에 돈(2200억 원)과 일거리(1조 1700억 원)를 주기로 합의했어. 근데 이 때문에 한수원이 돈을 더 써야 하고, 우리 기술을 독자적으로 쓰지 못한다는 비판도 나와. 투자자들은 이게 마음에 안 들고 있어.

 

2. 이게 투자자들한테 어떤 영향을 미칠까?

2.1. 돈 문제

  • 돈을 못 벌 가능성: 26조 원짜리 프로젝트지만, 소송과 웨스팅하우스 비용 때문에 결국 남는 돈이 적어. 체코에서 현지 사람들 많이 써야 하고 추가 지원도 해야 해서 한수원이 기대만큼 돈을 못 벌 거야.
  • 주식 흔들림: 두산에너빌리티 같은 회사 주식은 이미 별로 안 올랐는데, 소송 때문에 더 내려갈 수도 있어.
  • 다른 기회 놓칠까: 소송이 길어지거나 계약이 깨지면, 한수원은 체코뿐만 아니라 폴란드나 루마니아 같은 다른 나라 원전 기회도 놓칠 수 있어.

2.2. 전략적인 문제

  • 이미지 나빠질까: EDF가 소송하면서 한수원의 기술이나 공정함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어. 이게 국제적으로 우리 평판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 프랑스 압박: 프랑스는 EU에서 힘이 세니까 체코 정부에 압력을 넣을지도 몰라. 그러면 한수원이 협상에서 밀릴 수 있어.
  • 유럽 진출 어려워져: 체코 원전은 유럽 시장에 들어가는 첫걸음이었는데, 이번 문제로 다른 유럽 나라들이 우리를 덜 믿을 수도 있어.

 

 

 

 

3. 앞으로 어떻게 될까? 몇 가지 가능성

3.1. 잘 풀리면: 소송 끝나고 계약 성공

EDF 소송이 빨리 끝나거나 한수원이 이기면 2025년 안에 계약해서 2029년에 공사를 시작하고 2036년에 원전을 가동할 수 있어. 그러면 두코바니 원전 성공이 테믈린 원전 두 개 더 따내는 계기가 될 거야. 총 50조 원 넘는 돈을 벌 기회지. 근데 단가가 너무 싸서 돈을 얼마나 벌지는 좀 걱정이야… 투자자들은 한수원이나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이 오를 거라고 기대할 수 있어.

3.2. 안 좋게 되면: 소송 오래 걸리거나 계약 깨져

소송이 길어지거나 EDF가 이기면 체코가 입찰을 다시 하거나 아예 다른 회사랑 계약할 수도 있어. 그러면 한수원이 처음부터 했던 준비(500억 원 넘게 쓴 돈)가 물거품이 되고, 유럽 시장 진출도 어려워져. 투자자들은 주식이 내려가고 원전 관련 회사에 대한 믿음이 떨어질 거야.

3.3. 중간 해결: 서로 타협

한수원과 EDF가 소송 대신 협상해서 문제를 풀 수도 있어. 예를 들어, EDF한테 일부 일을 나눠주거나 같이 일하는 식으로. 그러면 프로젝트가 좀 늦어도 진행될 거야.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이 줄어들어서 조금 안심할 수 있어.

4. 투자자라면 뭘 해야 할까?

4.1. 당장 할 일

  • 소송 상황 체크: 체코 법원에서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EDF가 또 뭐라고 하는지 계속 봐. 특히 브르노 법원의 결정이 중요해.
  • 투자 분산: 한수원이나 두산에너빌리티 같은 원전 회사 주식만 믿지 말고, 태양광이나 반도체 같은 다른 분야에도 투자해서 위험을 줄여.
  • 정보 모으기: 한수원 홈페이지나 산업통상자원부 발표를 확인해. X에서 사람들이 소송 얘기하는 것도 참고하되, 사실인지 꼭 확인해.

4.2. 길게 볼 때

  • 돈 버는 구조 살펴: 한수원이 체코에서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는지, 웨스팅하우스랑 맺은 계약이 어떤지 더 자세히 알아봐. 정보가 투명해야 투자 결정을 잘할 수 있어.
  • 다른 나라 주목: 체코 말고 폴란드, 불가리아, 튀르키예 같은 나라에서 한수원이 원전 일을 따낼 가능성을 봐. 거기서 기회가 많을 수도 있어.
  • 환경 생각: 원전은 환경에 좋지만, 기술 문제나 현지 요구 때문에 비판받을 수도 있어. 한수원이 이런 문제를 잘 푸는지 확인해.

4.3. 다른 방법 찾기

  • 정부에 기대: 한국 정부가 체코랑 외교적으로 잘 얘기해서 소송 문제를 풀어줬으면 좋겠어. 투자자들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응원할 수 있어.
  • 다른 시장 찾아: 한수원이 체코 말고 베트남이나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데서 원전 일을 따낼 가능성을 살펴. 거기서 돈을 더 잘 벌 수도 있어.

5. 그래서, 계약 계속할까? 아니면 그만둘까? <<- 이게 제일 중요해;;;

한수원의 체코 원전 프로젝트는 싸게 부른 데다 프랑스 소송까지 겹쳐서 골치 아픈 상황이야.

계약을 계속하면 유럽 시장에 들어갈 기회가 생기고, 건설(26조 원)과 운영(22조 원)으로 48조 원 넘는 돈을 벌 가능성이 있어.

근데 돈을 별로 못 벌고 소송 때문에 일이 꼬일 수도 있지.

 

반대로 계약을 포기하면 돈 잃을 걱정은 줄어들고, 폴란드(60조 원)나 사우디아라비아(20조 원) 같은 다른 나라에서 더 돈 되는 일을 찾을 수 있어. 대신 유럽 진출이 늦어지고, 이미 쓴 돈(500억 원)이 날아갈 거야.

투자자라면 소송이 어떻게 끝나는지, 단가를 좀 올릴 수 있는지를 보고 결정하는 게 좋아.

소송이 2025년 안에 끝나고 체코가 단가를 10~15% 올려주면 계약하는 게 나을 거야.

근데 소송이 길어지거나 더 돈이 많이 들 것 같으면, 포기하고 다른 나라로 눈 돌리는 게 현명할지도.

결국 한수원이 정보를 얼마나 잘 공개하고, 정부가 얼마나 도와주느냐에 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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